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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시면 어쩌죠

쓰니 |2024.02.01 22:00
조회 99 |추천 0

곧있으면 이혼하실것 같아요. 저희 식구는 고등언니 한명 중학생 저 한명 엄마 아빠입니다.

이 계기의 시작을 말해드리자면 갑자기 아빠가 엄마일 끝나고 갑자기 데려오셔서 같이 집가는길에 하시는 말이 뜬금없이 보이스피싱을 당해서 저희 집을 팔고 전세집으로 이사를 가야한다 라고 말을 했대요. 그러면서 아빠는 보이스 피싱 내용을 정확히 알려주지 않고 자꾸 피하고 엄마가 들어올때쯤 밖으로 나가서 엄마를 안보고 있습니다. 저희집 빚이 1억 넘게 있었는데 지금 8천에서 9천정도 남은 상태입니다...

보이스피싱 내용을 말씀드리자면 아빠한테 뭔 인증번호가 와서 그걸 인증 하고 1억 5천을 롯데 캐피탈에서 대출한다음 그걸 갚나봐요 그래서 이자까지 2억이 좀 넘습니다. 근데 아빠는 또 이상하게 23년 10월부터 24년 1월까지 월 200씩 내면서 세금도 못내시는 거에요. 심지어 이렇게 피싱당한걸 5개월정도 지난 지금 말했습니다.. 경찰에 신고를 했다는데 또 저희 지역이 아니라 다른 지역 경찰서로 가서 얘기하셨습니다. 그래서 그게 서울로 넘어가서 연락이 안된다고 내용을 물어볼때마다 화내십니다. 엄마가 인맥 모아서 변호사와 전화를 했는데요 지금 이 위에 내용이 너무 이상하다면서 대출은 다 1억을 넘길수가 없다면서 변호사님도 대출 1억은 힘들다는데 아빠가 1억을 넘게 대출 받았으니깐 이상한거죠.. 지금 상황으로는 아빠가 누구 보증을 서줬거나 협박을 받거나 저희 아빠가 사고친거중에 하나일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사실을 5개월정도 숨겼다는게 너무 뻔뻔한것 같고 왜 자꾸 저희 가족을 피하고 도망가고 그러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엄마도 아빠가 이런사람인지 몰랐다고 이혼한다고 작은 집 가서 산다고 누구따라 갈거냐고 말합니다.

이혼하면 어쩌죠? 친구들한테 이말을 하기도 부끄럽고 이말을 안한대도 한부모 가정이라는게 민망합니다. 이동네를 떠나기도 싫고 제 주변 모든것을 잃고싶지 않아요. 이혼을 막을 방법이 없나요? 다 제탓인가요? 아빠가 거짓말도 안하고 해달라는거 다 해주고 이런적이 없는데 진짜 무슨 사고 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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