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A 아들하나 딸둘
이모B 아들둘
엄마는 아들둘/ 딸하나(나 막내임)
엄마가 나 가졌을때 아빠 돌아가셔서 난 아빠 얼굴 못봤음
엄마는 자식들 먹여 살리기 위해 온갖 잡일 다했음.
이모B께서 엄마 대신 오빠들과 나를 키워주셨음
그러다가 우연히 좋은기회로 이모가 분식집을 운영하게 되었고,
엄마랑 이모랑 같이 운영하며, 우리를 키우셨음.
니아들 내아들 없이 서로 같이 육아하고 분식집 운영하고 그러셨음. 그렇게 17년을 같은빌라 두집으로 같이 살았고, 나 고2때 이사를 가게되어 지금은 같은 동네 다른 아파트에 살고 있음.(걸어서 10분거리) A이모는 어릴때부터 가끔 왕래하던 이모.
이모A께서 몇달전 용종제거(?)로 입원했을때,
병문안 한번 찾아갔었음.
이모B께서 이번에 다리를 크게 다치셔서 다리수술을 하셨고, 이모 병문안을 갔었음.
이모부와 오빠들이, 부축하는건 할수있는데,,
이모 화장실 가시는거, 씻겨드리는거, 못해서 간병인 쓰려고 하셨음.
그래서 내가 쌩판모르는 남보다 조카가 낫지않냐고,
이모 간병 제가 해드리겠다고 했더니,B이모는 이모 병수발하다가 우리00이(저) 골병난다 안되 하시며, 안받으실려고 했지만, 매일 찾아가서 이모 씻겨드리고, 도와드렸음.
그리고 그동안 수고했다고 용돈 쓰라고 300만원 주시는거,,
이모덕분에 우리 남매들 오빠들과 저 이렇게 잘 컸으니,,
돈 안받겠다 했고,, 그래도 받으라고 엄마 통해서 다시 주셔서 어쩔수 없이 감사히 받았음.
이모는 늘 미안해 하셨고 퇴원하고 난 뒤에,, 매일 내 자랑을 하시고 다니셨음.
문제는 A이모였음. 할머니 생신날 다 같이 모였고,
할머니한테도 이모가 내 칭찬을 하셨음.
내가 B이모 간병 했다는 말에,,할머니도
”B이모가 아들만 있는데 니가 딸 노릇했다니 장하다~“ 하시며 좋아하셨는데,
A이모만 표정 안좋으셨음. 그리곤
” 야00이 너는 왜 B이모만 챙기냐~ 이모도 혹때느라 입원했을때 그땐 딱 한번오고 그뒤로 콧배기도 안보이더니,
B이모는 간병해주고~ 다음번에 이모 병원에 입원하면,00이,00이 대신에(이모딸들) 너가 이모 병수발 해줘”
엄마 :”언니 딸둘 있으면서 왜 00이 한테 효도 바라냐? 언니딸들 시켜~”
A이모: 쟤(저)가 이모들 편애하니까 그러지~
B이모: 그게 무슨편애야~ 지딸 놔두고 조카 부려먹을려는 언니 심보가 고약한거지
…무튼 이런 말들 오가다가 엄마+B이모 /A이모 대판 싸우셨고, 저도 언니오빠들도 말리다가, 이모A께서 화나서 나가면서 저보고 ”이게 다 니때문이다~니가 이모들 자매사이 갈라놓은거다“ 이러면서 나가셨고,몇일이 지났지만,
그말이 아직도 상처가 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