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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 옆에서 자는 남편 어떤가요?

졸리 |2024.02.13 17:00
조회 448 |추천 4
결혼 8년차 주부입니다. 남편의 특이한 행동이 너무 이해가 안되고 답답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처음 남편의 이상한 행동을 발견한건 신혼집에서였는데요 어머니가 신혼집에 놀러오신날이었어요 저희 부부는 부산에 살고 있고 그 당시에는 어머니가 인천에 계셔서 먼길을 오신거였기에 집에서 주무시고 가셨거든요. 그런데 아침에 일어났더니 제 옆에서 자고 있던 남편이 어머니가 계신 방에 가서 자고 있는거예요. 처음에 그 광경을 보고 너무 놀라서 남편에게 왜그랬냐고 얘기했더니 기억이 안난다며 얼버무리더라고요?

저게 시작이었고 8년째 어머님이 집에 오실때 마다 제가 싫다는데도 자꾸 별 핑계를 다 대며 어머니가 계신 방에 가서 같이 잡니다. 뭐 안방이 추웠다느니 답답하다느니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면서 말이예요.

현재는 저희 부부에게 아이가 두명이 생겨 두명의 아이가 있고 어머님은 애들을 봐주시러 더 자주 오시고 있어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저런 모습을 더 자주 보고 있고요 그러다보니 이제 진짜 그런 모습 보는게 소름 돋게 싫어요. 제가 이상한건가 싶어 판에 글을 올려봐요. 남편한테 수십번 얘기했는데도 오늘도 가서 자고 있네요.. 너무 답답해서 친한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장난스럽게 얘기하면 다들 기겁을 하더라구요

남편은 자신의 행동이 왜 이상한지 모르는거 같아서 보여주고 싶어요 객관적으로 이런 모습이 어떻게 보이는지

이건 오늘 제가 찍은 사진이고 이때 저는 밖(거실)에서 애들 둘을 놀아주고 있었습니다 남편은 애들 놀이방에서 어머니와 자고 있네요 너무 속이 터집니다 제가 이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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