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는 매일 이혼하자고 이야기합니다.
얼마 전 부터는 이혼이 안되면 별거라도 해 달라 했습니다.
꼭 내가 보기 싫으면 일주일 내가 나가있고,그래도 보기 싫으면 계속 일주일씩 내가 나가있겠다 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 환경이 싫다고 했습니다.당장은 이사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짐을 조금씩 싸기 시작해서 설 연휴가 끝나는 날 나갔습니다집을 나갔습니다.
언니네 집으로 간다고 했습니다.
10살 아이가 있습니다.
와이프가 일 한지가 6개월밖에 되지 않아서
매월
30~40만원 정도 생활비에 보태고 있는 건 그대로 내겠다 하고
아이한테는 일주일에 두번 보자 하고 말했다 합니다.
이혼사유는 처음에 생활고 였습니다.
코로나 때 하는 일이 잘 안되 생활비를 잘 못 줬습니다.
한 달 고정 지출은 400만원이고 코로나는 초기에는 아이가 사립초에 다녀서1년 간 월 고정비는 500만원이었습니다.
월 30만원~50만원 정도밖에 생활비 못 줬습니다.
고정 지출은 제가 다 내었습니다.
이혼을 안 해주다 보니 폭언의 사유로 이혼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10년 간 같이 싸웠던 몇 회 안되는 일들을 꺼내서 이야기합니다.
저와는 미래를 함께하기 싫다 합니다.
같이 있으면 같은 인생을 살아야 하니 싫다고 합니다.
6개월 전 집을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고 난 이후로는빨래, 청소, 요리, 육아 모두 도맡아서 하고 있고 불만 얘기한 적은 없습니다.
이혼 사유가 자꾸 바뀌고집을 나가기 한 달 전부터는 매일 아침저녁 이혼 하자 하는데어느 날은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면 보내 달라하고, 또 어느 날은 집 나가서 소장을 보낼테니 법원에서 이야기 하라 합니다.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참 힘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