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톡을 즐겨보다가 갑자기 제목과 같은 일이 떠올라서 한번 올려봅니다..
재미없으시더라도 이해좀..;;
저희는 여름마다 외가친척들과 여름휴가를 갑니다.
그때도 갔었는데 그때는 큰외삼촌이 살고계셨던 대전으로 갔었어요..
수영장도 가고.. 모.. 어쨌둔 재미있게 놀고 저녁을 먹으러 한 식당에 갔습니다.
저는 외가친척중에 저와 성별도 같고 나이도 같은 딱..! 놀기 좋은 친구가 있었는데..
저희 둘은 밥을 빨리 먹어치운뒤, 식당의 옆에 있는 골프장으로 놀러갔습니다..(우연히 식당에서 나갔는데 골프장이 있더라구요,,)
외숙모, 외할머니, 울엄마와 같이 저희는 분명 골프장 앞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저희는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계시는 한 아저씨를 만나서 아저씨께서 골프치시는 모습을 계속 지켜보고 있었어요..응원두 하구요,,,(아저씨께서는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주시더라구여,,) 커서 골프는 안할건데..ㅋ
외할머니, 외숙모,울엄마는 안에 먼저 들어간다고 하셔서 저희는 골프를 좀 더 보고 들어가겠다고 말했죠..
그렇게 한참이 지난 뒤,, 저희는 골프도 지루해져서 아저씨께 정중히 인사를 드린 뒤, 골프장에서 빠져나와 식당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식당엔 아무도 없는 것이였습니다.. 그땐 밖도 깜깜했고 비도 오고, 큰외삼촌네댁과 식당이 가깝긴 했지만 그 주소를 기억해서 뭐하나 하는 심정으로 주소를 외우지 못했었습니다..
그래도 유일한 통신방법..! 휴대전화..! 그래서 저희는 휴대전화로 전화를 했습니다..
엄마면, 엄마.. 아빠면 아빠.. 친척친구도 엄마면, 엄마.. 아빠면 아빠.. 다 전화를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건 또 왠일..! 모두들 전화를 받지 않으셨습니다..
갑자기..! 제게 떠오른 것은 며칠전에 사신 외할머니의 휴대전화 번호를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약1%의 희망을 가지고 전화를 해보았는데 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외할머니께 저희 둘이 식당에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몇분 뒤, 외할머니와 큰외숙모께서 차를 타고 저희를 데리러 오셨습니다..
정말 감격적인 순간이였습니다..
큰외숙모께서는 갑자기 큰외숙모댁이 아니라 다른 곳에 도착했습니다..
그곳은 다름아닌 노......... 래...........방.......!!
왜 노래방에 왔냐고 여쭤보았더니,,!!!!!!!!!!
어른들께서는 노래방에 계신다는 것이였습니다..!!!!!(으이그,,!!!)
그런데 저희는 식당에서 놀랐던건 다 잊어버리고 그냥 노래를 부르기로 했습니다.
어른들께서는 한창 노래방 모니터에 만원을 붙여놓으시고 점수가 가장 높은 팀이 가져가는 그런 놀이(?)를 하고 계셨었습니다.
그런데 어른들께서는 저희들보고 노래를 부르라고 하시길래 저희는 그때 아기염소를 불렀습니다..(유치하다..;;)
점수가 나왔는데..!!!!!! 100점이 나온것이였습니다..
어른들께서 붙여놓으신 10000원은 저희에게 돌아갔고, 저희는 반띵을 해서 맛있는 것두 사먹구 그랬습니다..
지금 생각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둔 대전에서 미아가 될뻔했는데,,ㅋㅋ 집에 무사히 도착해서 잘 살고 있다는..ㅋ
재미없게 보셨다면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