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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백대신 명품식기에 관심있는 나

ㅇㅇ |2024.02.29 08:11
조회 50,785 |추천 37
이상한가요?
백은 들고다니고 남들이 알아주기라도 하지 식기들을 집속에 쳐박혀 누가 알아주냐고 돈아깝다고 친구들이 절 한심하게 보네요 ㅜㅜ
아줌마도 아니고 할머니도 아니고 식기에 미칠일이냐고 함... 저도 제가 특이한것같기는 하다만...
영국티셋트 체코꺼 일본그릇셋트 보기만해도 힐링돼서요.
거기다가 요리 허접한거 올려도 이뻐보이고...
한세트에 백가까우니까 몇셋트만 모아도 명품백 사는데 저더러 다들 헛돈쓴다고 미쳤다네요 ㅜㅜ
제가 돈 아까운짓하는걸까요?
저려미에 먹고 그돈모아 명품백 드는게 현명한 소비맞나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일회용그릇 쓴건 이글 쓸때 감정상한상태에서 써서 그런데 미안해져서 바꿉니다.
저더러 지적질한 애들이 라면으로 한달 버티더라도 명품백사는거라고 해서 ...
내가 사는걸 한심하다하니 기분이 확 상해서 그만 감정적으로 써버렸네요. 죄송합니다.
다들 잘사는분들 많겠지만 저나 친구들이나 다 소시민이고 비슷비슷하게 한달에 사백쯤수입으로 그냥저냥 살아요.
사실 명품 사면 안돼겠지만 요즘은 학생들도 들고다니는 추세라 그래서 친구들도 열심히 모아 사는거에요.
저도 하나쯤 사면 좋겠지만 가방이나 신발 험하게 쓰는편이라 좀 그랬는데 어쩌다가 그릇보고 홀랑 빠져서 이렇게 됐네요.
요리가 취미라 요리로 힐링하다가 그만... 예쁘고 귀족적인 식기보고 물욕에 빠져서 주제도 모르고 이러고있네요.
대신 저는 자가라 따로 매달 들어가는 월세등이 없고 딱히 외식이나 옷 가방등 꾸미는걸 돈 거의 안쓰니까 이정도는 괜챦아 라고 스스로 위안걸어보고 그래요 ㅋㅋ
벼르던거 사서 쳐다만봐도 이뻐서 힐링되고 요리해서 올리고 좋아라하고 힐링합니다.
친구들도 가방을 그런느낌으로 사는거겠죠.저같이요.
지적당했다고 꽁기했던 거 풀어야겠어요.
서로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 이해하고 살면 좋겟어요.
무튼 댓글들 감사합니다.
사실 그릇에 빠지면 개미지옥시작된다는 말들어본적있어서 겁나기도 하긴해요 ㅋㅋ
저도 조금 물욕 자제해볼게요.
추천수37
반대수68
베플ㅇㅇ|2024.03.03 12:06
사치의 끝은 그릇인걸 모르네
베플ㅇㅇ|2024.03.03 12:52
근데 한세트에 백이 명품식기인가요?… 그냥 좀 비싼 벡화점 브랜드 정도 가격 아닌가.. 가방으로 치면 토리버치 닥스 이런 느낌?…
베플Kiki|2024.03.03 13:18
사람마다 취향과 관심 그리고 경제적 상황이 다르니 누가 뭐를 하든 오지랖 좀 안 부렸움 좋겠어요. 저는 꽃을 일주일 혹은 10일마다 큰 다발로 사는데 꽃을 보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꽃병 물 가는 걸로 하루를 시작해요. 남들은 돈 아깝다 할 수도 있죠. 꽃은 시들면 버리니까요, 그리고 조깅을 좋아해서 조깅화 운동복에 돈을 많이 쓰는데 내돈내산이고 저에게 누가 뭐라 하지는 않지만 님에게 친구들이 뭐라 하면 너나 잘 해~ 하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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