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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때문에 남친누나집에서 울면서 밥먹었습니다.

젓가락 |2009.01.19 12:07
조회 14,695 |추천 21

많은 리플들 감사합니다

 

역시 거의 다 헤어지라고되있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올해는 저도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살고 싶네요

그치만 이제 다른사람을 새로 만나서 만난다는게 두려워질것같아요.

 

제가 그동안 이 사람한테 그동안 받은 욕과 폭력들까지 아시게 되면

진담컨데 이사람친구들까지 제손잡으면서 미안하다고 대성통곡할꺼라 굳게 생각합니다.

그걸 참아왔던 저 역시 바보병신이란걸 알지만

저가 이럴줄은 몰랐지만 정말 저도 잘못걸린것같습니다. 사람마음 무서운거더군요.

제가 그사람한테 잘못한것도 많지만 여튼 아 이 악몽이 점점 잊혀져서 없어지길..

 

글구 저는 이미 그 누나네 집가기전에

일잘한다고 넌 우리 며느리다 라며  항상 칭찬만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몇몇개의 전남친옹호글은 전혀 설득력이 없군요.

집안에서도 제발 나한테 잘하라고 남친만 한소리씩 들었지

전 너무나도 잘하고 있었거든요.

미친마초사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이 전남친이랑 다를게 뭐있습니까

 

그래도 밥먹는데 우는건 아니다라고 하셨는데...

그렇죠 어른들계신데 눈물흘리고 있는건 제가 생각해도 철없는 행동이예요

그런데 눈물이 보통사람들보다 지나치게 많은 저인데  저는 그동안 일들이 폭포수처럼

한꺼번에 생각이 나는데 그걸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습니다.(어쩔땐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주룩주룩 날때도 있습니다. 병인가-_-)

눈물이 흐를려고 할때마다 화장실을 몇번을 들락날락했는지 모릅니다

결국에 눈은  빨개졌고....

원래 옆에서 우냐 왜우냐 울지마라 하면 더 눈물이 나오잖아요

안울려고 입술깨물고 눈크게떠서 안깜박이고 등등

많이 노력했다는것만 알아주세요 뭐 여튼,

 

그집가자마자 옷벗어놓고 일도와드릴꼐요 라고 먼저 얘기꺼낸걸로 기억합니다.

먼저 일하려고 노력했는데 전남친은 인상팍팍쓰면서 일안한다고 뭐라하니

짜증나죠 ㅉㅉ

전남친은 이제 상관없지만 부모님들과 친척분들은 저한테 너무 잘해주셨는데

그날 있었던일과 헤어지게되서 다시 못뵙는다는게 유감일뿐이네요..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해지고 저 역시 좋은 사람이 되어야 겠죠

그럼 ㄳ

 

 

 

 

 

 

 

 

안녕하세요  27세 서울사는 여자입니다.

 

기가막혀서 글올립니다.

 

도저히 남친이랑은 대화가 안되서 여기다 글을 올리고

 

누가 잘못된건지 알고 싶어서 이렇게 적습니다.

 

삼일전 일입니다.

 

저랑 남자친구는 일주일에 3~4번씩 보다가  이번에 제가 졸업하고 일을 시작하는 바람에

주말만 보는 사이가 되었어요.

 

제가 하는 일이 근무시간에는 신경을 바짝써야 하는 일이고 근무시간중에 사고가 날까봐

항상 서서 돌아다니고 일일히 프로그램과  기계를 체크하면서 손으로 작업하는 일이라 

발은 항상 부어있고 손끝은 다 갈라져서 여자손치고 거친편이예요.

 

남친을 만나는 토요일에는  아는 사람때문에 신경질이 나서 딴생각하다가 근무중에 사고가 나게 되었습니다. 안좋은 소리도 듣고  전날 지각하는 바람에 일찍나오겠다고 아침부터 잠을 못자서 너무 피곤했던 하루였습니다.

평일에는 근무시간이 짧은편인데 금토일이나 특별한 외부일이 있으면 근무시간은 두세배로 길어지거든요.   그래서 주말엔 더더욱이 피곤합니다.

물론 남자친구도 이런 일들을 알고 말이죠. 

이번에도 일주일만에 만나는 토요일이라서  오랜만에 화장도 하고 옷도 신경써서 입고

만나러 갔습니다. 마침 누나네부부가 놀러오라고 해서  같이 가자더군요.

그래서 누나한테 인사도 할겸 집구경도 할겸 흔쾌히 알았다고 했습니다.

남자친구네 집은 의정부고 누나네도 의정부에 삽니다.

종각에 왜 그날따라 사람이 그렇게 많은지 사람들사이에 낑겨서 아주 피곤하게 갔죠

남자친구네랑 누나네 집이 가까운것 같드라구요.

 

일단 저는 남친이 알려주는대로 버스를 타서 누나네 집앞에서 내리고 같이 남친과 그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첨엔 분위기가 좋았어요.

남친이 일좀 거들라길래 저는 부엌으로 가서 설겆이 할까요? 이렇게 할까요? 하면서

살갑게 굴려고 노력했습니다.  누나께서  사가우신분이 아닌것같고 저도 원래 무뚝뚝한 성격인데 남친네 집에가면 정말 활발해 보이려고 노력하거든요.

여튼 말일부러 붙이려고 노력하고  남친이 사온 딸기 씻겠다고 씻는데

손끝이 갈라져서 애리더군요.  과일은 또 찬물로 씻어야되잖아요  따듯한물로 씻을수도 없고..   신나게 씻고 있는데 남친은 거실에서 혼자 티비보고 웃습니다.  매형이랑 담배피고 나가기도 하고 .. 뭐 .. 그럴수도 있지 생각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누나랑 얘기하면서 딸기 닦고   뭐 더 할꺼 없나요?  라고 물어보니까 누나가 아 괜찮다고 이제 할꺼 없으니까 쇼파에서 쉬라고 하시길래 저는 쇼파에 앉았습니다.

 

근데 이 남친 뭐라는 줄 아십니까

 

입모양으로 "가서 일해" "가서 일도와"  라고 하는겁니다.

인상 팍팍 써가면서 ㅡㅡ

 

 

저는 순간 열이 뻗치더군요.  아니 아무리 결혼할사이라고 말은 오간다지만

 

그래도 누나네 처음왔고 누나 2번봤습니다.  그리고 크게 음식하는것도 아니였고

 

일하는것도 혼자서 하기에도 너무나도 충분했습니다.  부부가 같이 일하는 모습도

 

나름 보기 좋아서 나도 나중에 저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도 잠깐 했었는데  이사람 뭥미?

여튼 전 부엌에 가서 한번얼쩡거렸습니다.  근데 매형이 반찬그릇에 깻잎 옮겨담으시더니

바로 들고 나가시는 겁니다.  전 뻘쭘해졌죠.  그리고 반찬도 깻잎포함해서

 4가지 이미  다 나갔고.

그래서 전 다시 쇼파에 앉았습니다.  형부가 거실에 있는 상에 젓가락을 놓기 시작합니다.

 

남친왈   또 입모양으로 가서 일하라고...  이런  젠장..

 

그래서 저 이렇게 말했습니다.

 

"니가해" 

 

그러면서 저는 살짝웃으면서 볼을 꼬집었죠.

 

근데 이 사람이 머라는줄 아십니까.

 

그 조용한 집에서  "아나 진짜 힘쓰지 마라 "하면서 째려보더니

혀를 탁 차더니 티비만 보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볼꼬집는게 힘쓰는겁니까??   볼꼬집기전에 전 남친한테 장난이라지만

 

주먹으로 팔을 두번이나 맞았거든요?   사람이 아무리 개념이 없다지만 이건 좀 ..

맞고서 왜 때리냐고 똑같이 때리긴 했지만  떄리고는 저도 놀라더군요 넘 세게때려서

 

 

여튼 그 순간 얼마나 민망해지던지 그 얘기 누나네 부부가 다 들었을꺼 아닙니까..

남친 쨰려봤죠..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랬더니 남친 인상찡그리면서 또 우냐고 하면서

계속 티비만 보더라구요.

 

그 순간 남친네 이모님 이모부님 어머님 그리고 친척동생이 왔습니다.

 

놀라서 화장실로 가서 눈물을 닦는데  정말 비참하더군요.

그래도 어른들와계시는데 인사도 못드리고 화장실부터 가있응게 좀 그래서 어서 닦고 나와서 인사드리고 밥상에 앉았습니다.

근데 자꾸  생각나면서 눈물이 흐르는데  밥을 먹으라하니 이게 넘어갑니까?

억지로 꾸역꾸역먹는데 어머님 왈  "쟤는 왜 밥을 푹푹못먹어~" 라면서 걱정해주시는데

눈물이 왈칵쏟아지고  게다가 누나가  말하길 남친이 한소리 한모양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때부터 밥먹는데 맥히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나면서 꺽꺽 소리가 나더라구요

친척들도 있는데 쪽팔리게...

제가 좀 눈물이 많습니다...   화장실가서 여러번 눈물닦고  저에 대한 이런저런얘기가 나왔나봐요.  남친은 제가 우는게 정말 뵈기 싫답니다... 우는거 보기싫다고...  헐.. 제가 좀 많이 울긴 하지만 ...  남자친구라는게 그런말을 합디다.

 

 

근데 남친은 웃으면서 딴얘기하고 친척들이랑 얘기하고 제가 울던 밥을 먹던 전혀 개의치 않는겁니다.

그 와중에 어머님은 저가 바보같이 눈물이 많다  이래서 어따 쓰나 애기네 애기

누나는 간호사에 똑똑하게 울지도 않는데 얜 이러네... 등등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데 ... 저 진짜 그 가족들 사이에서 완전 바보 된거 같더군요.

눈물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제가 흘리는 눈물조차  제가 바보라서 흘리는 눈물로 비춰지는것도 싫었습니다.

그게 너무나 서럽고 서러워서 엄마생각이 간절하게 났습니다.

내가 여기서 왜 이러고 있어야하지? 라는 생각도... 그러니까 눈물이 더 나더라구요.

나  4년제에 2년더 배워서 내 나름 성공하려고 달리고 있었는데  당신 아들만났고 그 아들이  싫어해서 유학은 일찍이 접고 같이 결혼하려고 의정부 근처 에 일자리 옮길생각까지 했는데 ..   저 혼자 제 구멍을 판격이였나봅니다.

 

매형은 안쓰럽게 저를 쳐다보시고  이모부님도 간간히 저를 쳐다보는걸 느끼고

어머님은 계속 손잡아주시고 위로해주시고  누나도 저 챙겨주신다고 딸기 계속 주시고

뭐..

정말 당장이라도 그 집을 뛰쳐나가고 싶었습니다. 비참하더군요

우리집에선 내가 이 집에서 이런일당하는거 알기나 하나..

나중에 집에서 나와서 남친이 머라는줄아십니까

 

저보고 예의가 없답니다.

 

예의가 없는 여자랍니다. 제가.. 젓가락놓는데 왜 안도와주냐 

누나네 집에가면 니가 해야되는거 아니냐

일하지 말라고 해도 니가 가서 일해야되는거 아니냐.

일이 무슨 산더미같이 쌓여있는것도 아니고 반찬도 4개 5개 그것도 손바닥만한 그릇에

젓가락이미 다 놔가는데  그거 하나 안했다고 저보고 예의가 없다는니 하면서

도리어 뭐라고 쏴대는데  기가 차더군요.

힘들게 와서 쇼파에 5분도 못앉아있었습니다.  니미

 

그래서 제가 이랬죠.

 

나는 아직 며느리가 아니라 네 여자친구이다. 손님으로 가서 젓가락 안놨다고 너한테 예의없다는 소리 들어야 겠느냐

그렇다고 내가 일안한것도 아닌데 너무하지 않느냐.

며느리 아직 아니고 결혼한거 아직 아니다 라고 했더니 그럼 며느리 하지 말래요 ㅋㅋ

답답하더군요.  몸만 컷지 생각하는게 애같아요.

이 사람 몰랐는데 너무 가부장적이더라구요.

남자는 부엌에 들어가면 안되고 여자는 부엌일해야된다 이런 개거지같은 생각을

아직도 가지고 있더라구요.

저 그때 밥먹으면서  이게 결혼생활이 되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먼저 정리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남친한테 반지 던지고 집으로 왔죠.

어머니가 전화하셔서 오빠가 너 좋아하는데 그런면이 있으니까 이해해달라고 말씀하시더군요. ..

몇번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어요..

그리고 말씀하시는데 사람인연 소중한거니까 ... 잘생각해라...

그리고 나서 저도 생각좀 하고 .. 이런거 서로 맞춰나가야지 하면서 생각하고

전화했는데 ..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 친구들만나서 신나게 술먹고 있더군요

그리고 이따 전화할꼐 하면서 전화 계속 끊어버립디다.

그리고 밤에 잠도 안자고 기다리고 있다가 전화했는데 뭥미?  집입니다.

전화안하고 집으로 들어가서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받죠 그상황에..  바보병신같았습니다 이런것도 남자라고 결혼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니 하면서요.

 

좋게 얘기하려고 했는데 화가나서 저가 뭐라고 했습니다 .  어머니께서 전화하셨다.

다시 생각해서 전화했다. 라고 했더니 뭐가 화가 났는지 일방적으로 전화를  열댓번 끊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에 받아서 얘기하다가 어쩌구 저쩌구 ....제가 뭐 하나 가져가겠다 그랬더니 저보고 꺼지랍니다.   돈은 내놓고 가져가야할꺼야 이럼서 ㅋㅋ

뭐인지는 말하기 곤란해여.. 누군가 아는사람이 봄 저인지 들킬것같음 =_=.. 여튼..

 

이사람과 만나면서 진짜 많이 헤어졌었습니다..

철없는 사람  생각없는 사람 사랑한죄로    이사람 바람피는거 딴짓거리하는거

바보병신마냥 내 젊은 시간 버려가면서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죄하나로

희생했습니다.  이사람도 물론 저떄문에 많이 힘들어하기도 했죠..

이사람이 여자가 많았어서 속도 많이 썩이고 회사 경리친구따위랑 바람비슷한게 나서

교통사고 당한 담날에도 그 여자 만나러 저한테 거짓말하고 새벽까지 술먹고 뭐하다오는

사람이였고.  저한테 아프다고 거짓말하고 새벽3시에 노원까지 뛰쳐나가서 여자랑 술먹고 껴안고 사진찍고 난리도 아닙니다.

 제가 못믿는건 당연하지만 자기가 그렇기 떄문에 저도 그럴꺼란 생각에

맨날 집전화로 전화하라고 .. 그리고 서로가 영상전화를 아주 끼고 삽니다.

근데요 웃긴건.. 남친 친구들은 모르는것같아요  남친이 그러고 다녔던걸..

저만 맨날 영상전화하고 전화자주하니까 저만 이상한 여자되는 것 같은 기분? ㅋㅋ

글구 제 친구들 넘 싫어해서 저 친구들에게 절교선언까지 하고 말았어요.

물론 남친도 자기가 알아서 여자친구들 다 끊더라구요  헐=3

그리고 여자들 연락처 수십개 몰래 적어서 방에 숨겨놓구 ㅋㅋㅋㅋㅋㅋ

지가 먼저 헤어지자해놓고 헤어진후에 제가 남자친구 새로 사겼는데 남친이 미안하다 헤어지고 다시 돌아와달라해서 정리하고 갔더니 무슨 저를 또 쉬운여자 취급까지 헐 ㅋㅋㅋ

 

수많은 약속.. 다신 울리지 않을께 .. 이런 흔해빠진약속따위하면서 지키지는 않은채

그래도 사랑하나로 미련하게 지키려고 노력했는데..

마지막얘기나오니까 돈얘기꺼내면서... 저러니까 .. 뭐랄까.. 한순간에 뭐 ㅋㅋ된 느낌이랄까..

 

여튼 긴긴 문자를 하나 보내고 잠들었는데..

제가 바보같이 아침에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내가 쇼파에 그렇게 앉아있는게 꼴뵈기 싫었냐? 했더니

젓가락안놨다고 저보고 예의가 없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 확들더라구요

 

그리고 몇일전에 아버지가 설겆이하시는데 저보고 가서 니가 하라고  인상찡그리더군요.

 

제가 그때 짜증을 냈대요.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저도 제가 살짝 기분나빠하는 표정지은건 사실입니다.

 

뭐만 하면저보고 일 다하라는 식이니까 이건 여자친구가 아니라 가정주부처럼 대하니까

당연히 기분이 나쁜건 사실이죠.

자기가 좋게 가서 도와드려줘 라고 부탁을 하면 저도 좋게 알았다.  내가 잘 몰라서 그랬다 미안 하면서 좋게 일했을텐데

 

사람을 부려먹듯 대하는 자기 태도는 죽어도 왜 모르는지.  헐 ㅋㅋㅋㅋ

 

이 사람은 제가 뭐만하면 다 짜증낸다고 합디다.

 

저 그떄 웃으면서 아버님 제가 할께요 하고  제가 설겆이 다하고

 

그때 떡복이 사왔는데 전 설겆이 하면서 제가 조리다시해서 두분 술드시는데 내가고 그랬습니다.

 

예의?  자기가족들 일하는거 못봐서 저한테 젓가락안놓고 반찬그릇하나 안가져놨다고

예의가 없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족 소중한거 알면 왜 남의 가족은 소중한걸 모를까요.

 

아 정말 모르겠습니다.

 

남친왈..  남의집에 왔을때  쉬라고 해도 일하는게 예의랍니다.

남친 28살입니다. 

 

남자들은 원래 이런생각가지고 있나요?

자기 부인도 아니고 그냥 여친인데 저렇게 부려먹고 싶은건가요?

제 생각엔 저건 도우라는게 아니라 부려먹는 수준인데요?

 

전 남친네 집에가면 남친이 먹은그릇. 부모님이 드신그릇 제가 설겆이 하고

집에 아무도 안계심 저혼자 청소하고 그러고 남친도 제가 청소하고 빨래 있음 개고 이러는거 아는데 이인간 버릇을 잘못들였는지 제가 지네집 가정주부인줄아나봅니다.

 

 

남친은 아직도 지가 미안한지 잘못한지 모릅니다.

 

전 너무 억울한데 저가 이상한건지 남친이 이상한건지 모르겠어요

 

전 남친이 이상한것같은데 ㅡㅡ

 

 

추천수21
반대수0
베플오빠라면|2009.01.19 12:10
젖가락을 그 코쿠녕에 쑤셔버려
베플제로|2009.01.20 02:08
미안... 화 딱지나서 차마 글도 끝까지 못읽겠어 이런글 볼때마다 더 화나는게 뭔지 알어? 저넘도 저넘이지만 당신이 더 답답하고 짜증나 !!! 앞날이 훤히 보이는데 여러말 할것없이 결혼 !!! 진지하게 고민해봐
베플나그네|2009.01.19 12:20
남자친구분이 잘못한것 같네요 님은 초대받은 손님이고 아예 일을 하지 않은것도 아니니깐요 여자친구가 피곤하고 지친 상황을 알고 있다면 그런 말이 나올까요? 자기가 주방에 직접 들어가 일을 도운것도 아니고 여자친구한테 시키다뇨-_-; 이건 좀 아니다 싶습니다. 연애는 모르겠지만 결혼까지 생각하신다면 한번더 신중한 결정을 하셔야 할듯 싶네요 결혼하면 달라지겠지 하는 생각 버리세요 남자는 결혼 전이나 후나 다를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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