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부모님 사정이 안좋은데 올캐가 너무 이기적이라..
이해가 안되서 글쓰게 되었어요.
결혼하고 주말부부인데다 혼자 아이2명키우기 버거워서 친정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요.
살고 있는집이 부모님명의인데 집에 압류 딱지가 붙게 되어
무슨일인가 싶어 알아보니 아빠가 무슨 이유인진 몰라도
주택담보대출했더라구요.ㅡㅡ
꽤 큰금액이에요. 돌이켜보면 고정급여가 아닌데 나가는돈이
많다보니 생활비가 부족해서 대출을 했나 싶기도한데
아무튼 상황이 안좋습니다.
매달 이자도 커서 이걸 어떻게 내고있었나 싶을정도에요.
당장 이자도 몇달이 밀려있어 몇천만원인데
이것도 해결하지 않으면 집이 경매로 넘어가
몸도 성치않은 엄마,아빠, 아이들하고 모두가
길거리로 나앉게 생겼더라구요.
급한데로 저희 부부가 대출해서 압류딱지도 해결하고
밀린이자도 해결했어요. 집도 내놓은 상태구요.
워낙 집값떨어진탓에 언제 팔릴지 모르겠어요ㅜㅜ
가족 회의해서 엄마아빠 용돈이라도 주자고 매월20-30만원씩 걷자했는데 둘째네는 알겠다고하는데 올캐가 딱 잘라거절하네요.
자기들 집도 없는 마당에 매월 고정적으로 용돈주긴 어렵다구요.
한번 주기시작하면 줄이기도 힘든데다 앞으로 금액만 더 늘어나지
않겠냐며 동생옆에서 얘기하는데 너무 하지 않나요.
빚진거야 부모님이지만 우리애들은 죄가 없잖아요.
올캐도 같이 애키우는 입장이면서 너무 하다싶어 이해하려해도
이해가 안가서 어떤지 여쭙고싶어요.
자기 부모님이였어도 저렇게 나올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