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어플 구독하는 와이프 이해가 안됩니다
30대아빠
|2024.03.12 23:36
조회 1,476 |추천 3
수도권에 아들 하나와 함께 거주 중인 30대 남편입니다.
제목 그대로예요. 와이프가 어느 날부터 메신저? 같은걸 하는걸 발견했습니다.
지나가는 찰나에 봤을 때 카톡도 문자도 아닌 화면이라 처음엔 바람을 의심했습니다.
자초지종 따져 물으니 유료로 소통(?)하는 어플이라고 하더라고요. 연예인이랑요.
내용을 보니 가관이었습니다. ㅇㅇ아 너무 멋지다. 우리 ㅇㅇ이 어쩌고 저쩌고. 남친 혹은 남편이랑 대화하는 것 처럼요.
와이프는 1:1 로 대화하는 방식도 아니고 그저 좋아하는 연예인에 대한 팬심이며, 돈도 몇천원 안든다고 자기 취미생활인데 뭐가 문제냐고 ? 합니다.
차라리 앨범을 사던가, 콘서트를 하던가 하지... 나이 30넘은 애기엄마가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연예인도 잘 모르고 아이돌은 특히나 관심이없는 제 입장에선 도무지 이해가안돼서요. 다른 분들은 이해가 가시나요?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 베플ㅇㅇ|2024.03.12 23:39
-
차라리 아이돌한테 그러는거 남편으로서 질투나 그런말은 나한테만 해줬으면 좋겠어 하면 귀엽기라도 하지 뭐 애엄마가 그러는게 어쩌니하는거 너무 꼰대같으면서 찌질해요
- 베플ㅇㅇ|2024.03.12 23:38
-
남한테 피해안주고 합법이면 뭐...애초에 취미라는게 그냥 자기 좋아하는거 하는거지 누가 이해하든 말든은 관계없잖음. 글쓴이는 전세계인중에 본인 취미 이해 안간다는 사람 있으면 그냥 접고 다시는 안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