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3월 12일 담당의의 권유로 청주의료원에서 심리검사를 받고 어제 26일 결과를 받은 환자입니다
심리검사 도중 임상심리사의 문제되는 태도에 대해 적고자 글올리게 되었습니다
심리사는 주로 부정적이며 비판적인 질문들만을 따져묻는 듯한 태도로 일관하면서 내담자의 심적 고통이나 어려움에 대해서는 공감하지 않고 관심없으며 인정하지않거나 이해할수 없다는 태도였습니다
이미 내담자의 성격에는 문제가 없다는 의사의 진단이 있었으나 심리사는 내담자의 성격을 주요원인으로 지적하였고
한국병원에서의 심리검사 결과와 비교하였을때 객관적인 지표인 심리검사 결과보다는 본인의 주관적 평가와 판단만으로 결과지를 작성하였고 특히 저의 외모평가는 옷의 색깔을 혼동하여 작성하거나 심리검사에 불필요한 얼굴의 생김새나 피부상태를 묘사한 부분은 부적절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또 약의 부작용이 있었다는 저의 말에 객관적근거가 있느냐는 비꼬는 듯한 질문으로 대응하였으며 절에서 행자와 같은 생활을 한적이 있다는 말에는 상황에 부적절한 웃음으로 무시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밖에도 아버지의 폭행으로 경찰에 신고한 일을 두고 신고는 왜한거냐 남편이나 자식이 있어 속을 썩이는 것도 아닌데 뭐가 문제냐는 식의 발언도 했습니다
동일한 검사를 앞서 청주한국병원에어 받은 바 임상심리사에 따라 결과가 판이하게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이 글은 앞으로 저와 같이 불쾌한 일을 겪는 환자들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과 임상심리사로서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한 청주의료원측의 인지와 시정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