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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랑하지만 돈이 없는 결혼 반대해?

룰루 |2024.04.03 19:59
조회 19,297 |추천 7
나는 29살 남자친구는 32살.

남자친구는 자영업을 작년에 새로 시작하느라 빚을 7천가량 지었음. 거기에다가 가게를 낸 지역이 지방이라 출퇴근시 필요해 차까지 샀음. (7천에 포함)
열심히 갚아가고 있지만 아직 4천만원이상 남음.
이제 막 시작 한 가게라서 거의 하루벌어 하루 살정도의 수입만 나는 중인지라 저축이 전혀 없음..
가게가 과연 더 잘될지 이러다 문 닫을지도 미지수.....인게 큰 문제.


나는 프리랜서로 일하는데 일이 있다 없다해서 사실 나도 저축을 거의 못함. (비수기엔 일이 아예 없어서 집에서 쉼). 현재 현금으론 2천만원에 주식에 800만원정도가 다임.
다만 부모님이 노후대비가 모두 되어있고 현재 자가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은퇴 후 시골내려가시며 나한테 신혼집으로 물려준다고 하심 - 다만 은퇴까지 6년이상 남았고 그 대가로 용돈은 다달히 크게 드려야 할 것 같음.

현재 1년 좀 넘게 연애해왔는데 둘이 정말 잘 맞아.
지금껏 해온 연애 중 가장 행복하고 가장 다정하고 1년내리 계속 핑크빛이야.
근데 우리 둘 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결혼 얘기가 오가는데 솔직히 둘 다 돈을 크게 벌 직업도 아니고 (현재에도 미래에도) 아직 저축도 없고..... 평생 맞벌이로 허덕이며 살 것만 같아...

마음만으로는 그냥 가난해도 얘랑만 있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 싶다가도
결혼은 현실인데 가난하게 지내다보면 사랑이고 뭐고 다 식어버릴까 하는 걱정도 커....

가난한 연애, 가난한 결혼 다들 반대해..?
추천수7
반대수67
베플ㅇㅇㅇ|2024.04.04 09:20
안돼안돼!!!! 저 남자는 결혼은 아예 생각도 말야야 하는 조건인데 어떻게 결혼을 입에 담고 있는 건지 알아? 쓰니 부모님 아파트 때문이잖아!!!! 몇 년만 알랑방구 뀌면서 쓰니 입맛대로 맞춰주면 결혼도 하고 집도 생기는데 당연히 핑크빛이지ㅋㅋㅋ 쓰니야 진짜 결혼 해주지 마... 저 남잔 아니야....^^ 피임잘하렴. 임신공격 들어온다
베플|2024.04.05 15:40
가난이 대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은 창문으로 도망간다.
베플남자ㅇㅇ|2024.04.05 15:32
그 사랑이 평생 갈것 같죠?? 한3년만 더 지나봐요~주변 친구들 대기업남자랑 결혼한다 공무원 남자랑 결혼한다 결혼하는데 얼만큼 해왔다 등등 돈 없으면 사랑이고 나발이고 유지하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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