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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폰검사 했더니

|2024.04.04 11:38
조회 5,598 |추천 6
삼십대 애엄마입니다.
요새 남편이랑 육아관등 의견이 많이 달라 논쟁이 자주 일어나는데요.
초저학년 아이 키우는데 저는 폰검사를 합니다. 아이도 알고 패턴공유하구요
저는 초등 저학년은 당연히 폰검사해야한다는 입장이고 (필요하다면 고학년때도요)
남편은 사생활존중 이라구요.

제생각은 폰은 아이의 안전문제와친구와 소통을 위해 필요한것 뿐인데 아직 미성년자니까 단톡 왕따, 여자애라면 그루밍 범죄, 사이버 결제 등에 노출될수도 있고 부모가 개입되어서 가이드를 해가며 매너나 안전에 대해 가르치자는 입장입니다.
물론 와중에 친구와의 대화를 샅샅이 볼수밖에 없구요.

최근에 애가 친구와의 톡을 봤는데 돈을 빌리고 갚고 하는 와중에 돈이 맞네아니네 갚아라등등 다툼이 난걸 발견했어요.
상대아이의 부모가 봤다면 마치 우리애가 삥뜯는것 같은 느낌이 들지도모르겠다 싶은 우려가 들었구요
불러서 얘기좀해야겠다싶은데 남편은 "보니까 이미 며칠전 일이구만. 그이후에 잘지내는거 보니 알아서 서로 잘푼거아닐까? 그걸 불러서 묻는건 아이가 부모랑 멀어지는 지름길이다. 지들이 부딪치고 해결해가는걸 지켜볼줄알아야한다. . 라네요

저는 부딪치고 해결법을 알아가기엔 너무 어리고 충분히 큰 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다. 나중에 알고 도와주기엔 늦을수도있다. 이런 얘기를 해가며 가르치는게 맞다. 라고 했구요.
예를들어 이번일같은경우는 친구랑 돈거래 하지않는게 좋다. 등을 가르칠수있지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초저학년은 폰검사 필요하다vs 어려도 사생활 존중 해줘야한다

잘 키우고픈데 헷갈리는 일 투성이네요


추천수6
반대수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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