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중반의 3년째 연애중인 커플입니다.
남친은 계속 결혼하자하는데 사실 현실적으로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생각이 들어 제가 거절?한 상태에요.
나는 현재 생활에 만족하고 지금 이런상태로 결혼하기
싫은데 나때문에 너가 시간낭비할수 없으니
서로 그만하고 좋은짝 찾으라고까지 얘기했지만
남친이 돈을 떠나서 함께 할 수 있을지
올해1년만 더 지켜보고 결정하자고 했어요..
얼마 후, 남친이 주식공부를 하더라구요.
하지만 혼자 자취, 월급쟁이라 큰 돈이 없는 상태.
소소하게 100미만 단위로 넣어서 조금씩
수익을 봤지만 금액이 적어서 안된다네요.
대출 받아 하는건 위험하다며 마통3백을 땡겨
현재 나눠서 넣었대요.
제가 모아논돈이 있는걸 알고 계속 주식공부한걸
설명하며 천만원만 투자해달래요.
(나눠서 투자하기, 대기업 투자, 시장공부하고 치고빠지기 등등 유튜브와 책으로 공부했다며 계속 설명)
잃으면 자기가 천만원 채워주고,
수익나면 5대5하자고, 저에게 절대 손해가 아니라며..
자기가 공부한대로 주식해서 한달간 수익을 보면
자기믿고 같이 살자고도 하는데..
제가 적금에 돈 다 묶여있어서 안된다니까
적금 이자까지 돈벌어서 해주겠다고,
밤낮공부해서 이제 주식시장이 보여 자신이 있는데
큰돈이 없어서 문제라해요.
어차피 자기랑 돈없어서 결혼 안하는거면
이걸로 돈벌어서 하자고 합니다..
서민은 무조건 주식을 해야하는거같다고..
저는 계속 거절은 하는중이고,
이걸로 돈벌생각 없어요.
저는 .. 공부해서 주식으로 돈버는거면 다 벌지 란
생각에 불안함 가득인데
남자친구는 보여주겠다며 자신만만이네요.
하루종일 주식에 대한것만 보는중
이렇게 돈버는거 맞나요?
주식에 대해 1도 몰라..궁금하고 걱정되서 급한대로
여기에 적어봅니다ㅜㅜ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