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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호랑 |2024.04.19 22:12
조회 8,005 |추천 7


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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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덕분에 제 행동에 대해서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결혼식에서 정신이 없어서
친구가 부케를 주는 걸 깜빡한 줄 알았습니다.
친구가 주기 싫어한다고는 생각 못 했습니다.

부케를 갖고 싶어서 가져온 게 아니고..
부케순이가 뭐해야하는지 검색하다보니
부케를 말려서 돌려주면 부부가 잘 산다고 하여
돌려주려고 했던 거고요.
(안 돌려줘도 된다는 걸 잘 몰랐습니다.)


부케를 잘 말리고 있었는데요.
결혼식 당일까지는 연락이 잘 됐는데
결혼식 이후에 달라진 친구 태도를 보고..

솔직히 아무리 신혼여행이라 해도
5일씩이나 답장을 안 할 수 있는건지 싶고,

혼자 친구라 생각했던 것 같고
여러가지로 실망감이 커서
부케를 돌려줘야하는 건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제가 신중하질 못 했네요ㅠㅠ
다음부터는 조금 더 잘 알아보고
눈치도 키워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써놔서
조금 뒤에 펑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추천수7
반대수20
베플ㅇㅇ|2024.04.19 22:18
주지 않으려고 하는 부케를 굳이 받아온 이유는 뭔가요? 부케 던지고 받은 친구에게 안주려고 하는것도 이해하기 어렵지만.. 굳이 안주려는 걸 굳이 받아온 건 왜일지? 정말 궁금해서 묻습니다.
베플|2024.04.20 07:37
눈치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부케 주기싫어하는 눈치면 안받으면 될껄 꾸역꾸역 돌려준다고 가져오는건 무슨 심보야ㅡㅡ 축의했어도 부케 가격도 만만치 않을꺼고.. 저친구 입장에선 의미있는거라 본인이 갖고싶었나본데 그걸 가져와;;;;; 연락 안받으면 안하면 되는데 또 꾸역꾸역 연락질을;;;; 너 싫다잖아ㅡㅡ
베플ㅇㅇ|2024.04.20 09:13
좀 눈치가 없었긴한데 근데 축의금도 많이 했는데 저러는것도 우숩네 부케 말려주는 문화는 머야 진짜 희한거 많네 부케 말려서 주고싶다고 마지막으로 문자 보내고 언제까지 답달라 했는데 없으면 걍 버려요 본인이 싫다는데 꾸역꾸역 우기는건 고치시길
베플ㅇㅇ|2024.04.20 09:28
전형적인 결혼식 이후 손절이지. 나도 결혼한지 10년된 입장에서 판에 결혼 이후 손절당한 글 보면, 다 신부쪽에서 뭔가 사소한 일로 손절 친거임. 볼장 다 봤거든. 부케순이를 하면 그 날 더 신경 써서 와야하기 때문에 나는 부케를 가져가든 말든 부케순이 마음대로 하라고 하고 말려오길 기대하지도 않음. 와주고 부케 받아준 건 돈독한 편인 친구인데, 부케를 가져갔다고 해서 이게 손절할 인인가? 마음이 상했다면 어쩔수 없는 문제지만, 축의금이나 계좌로 정확히 돌려보내고 손절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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