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십대 중반 여성입니다.
제 동생은 삼십대 초반이고 현재 평범하게 직장에 다니고 있습이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 여동생이 유부남과 상간을 했다고 합니다
둘은 업무 차 알게 된 사이고 ,남자쪽 결혼식 직전에 알게되어 결혼전에 한번 실수하고
결혼식 직후 또 연락이 와서 한번 더 실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핑계 같지만 제 동생은 나름 관계를 끊어내려고 했더군여 ( 둘이 나눈 카톡을 다 확인)
그치만 서로 감정적으로는 교류할대로 하고 두어번 실수하고나서도 근 삼주정도는 계속 일반적인 연락은 주고받은 상태였어요.
사실 동생이 이 관계를 그만하기로 마음먹은건 그 남자 모바일 청첩장에 유부남 와이프의 번호가 있어 카톡 추가해봤고 막상 둘 신혼 사진 보니까 죄책감과 그 남자에 대한 분노가 느껴져서 그만해야겠다고 느껴졌다고 하네요 ( 이미 유부남한테 그만하자고 한 카톡, 그 뒤로 연락 안함 확인)
왜냐면 그 뒤로도 그 유부남은 계속 만나자고 만남을 지속하자고 연락이 왔기때문이고 업무차 계속 마주쳐야하는 상황이라 직장을 그만둬야하는지도 고민중입니다.
심지어 제 동생한테 다정하게 카톡하고 그만하자고 하는 동생에게 그러지 말자는 카톡을 한 날도 와이프랑 여행을 다녀왔다고 하네요,동생은 와이프 카톡 프사를 보고 알았고 분노와 죄책감에 아예 끝내고 연락 차단하기로 한것도 이런것들이라고 하네요.
근데 여기서 제가 조언을 구하는 부분은 제 동생은 이 사실을 그 와이프한테 알리고싶다네요
와이프한테 알리고 싹싹빌고 욕을 먹고 가진돈 다 주더라도 그 남자의 실체를 알리고 싶다고…
저도 알아요 동생이 지금 미친거같은거… 근데 그 남자는 치밀하게 카톡 다 지우고 증거도 없앴을테니까 제 동생은 그 와이프에게 연락해서 당신 남편 이런 사람이다 이런말이라도 하고싶은 상태인거같아요
도대체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오죽하면 아직 일도 안벌어졌는데 변호사 상담부터 받아보려는 상태입니다. 이럴경우 증거가 충분하지않아도 제 동생에게 피해가 가는건지…
무슨 욕이든 달게 받겠습니다. 지금 제 부모님은 이 사실을 모르고 저만 알고있어요… 어릴때부터 정말 의지하고 평생 베프로 지냈고 동생을 위해 모든것을 다 해줄수있다고 생각했는데
제 동생이 이런 일을 할 지 몰랐어요 정말 얘기 듣는순간 미쳤냐며 울고불고 처음으로 동생에게 손찌검까지
했으니까요
서로 그런 관계를 가진건 두번, 기간은 한달도 채 되지 않습니다. 남자쪽은 평소 카톡 알람을 아예 꺼놓고 아마 카톡도 다 지워놓은 상태일거고,,
제 동생을 뜯어 말리고는 있지만 만약 최악의 상황까지가서 제 동생이 그 여자분한테 알리고 소송이라도 당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 지금 동생 말리느라 너무 힘들고 지치는데 멘탈까지 나가서 어쩔줄 모르겠습니다… 욕은 정말 달게 받을게요 제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