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5년차고
친구랑은 회사서 만나
4년정도 알았어요.
힘든일 좋은일 다 같이 나누고
좋았는데 중간에 친구가 이혼을했어요.
성격차이라 하니 친구를 위로해줬고
그 뒤로도 잘 지냈어요.
얼마전에 통화하다가 큰돈을
빌려달라기에 어렵다고 거절했는데
오히려 말꺼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다음날인가 그러면 100만원정도는
빌려줄수있는지 묻길래, 그것도 어렵다고
했는데
(제가 돈거래 하는걸 너무 싫어해서
10만원이건 100만원이건 빌리지도 않고
빌려주지도 않아요)
이유가 너무 힘들어 보여서
바로 이체해줬어요.
1달 이내에 갚겠다더라고하기에
알았다고했죠.
지금 3달이 넘어가는데
한번도 독촉한적없고 중간중간
본인이 연락도 했었는데,
돈얘기는 안하더니 지금은
전화하고 문자,카톡해도 다 무시하네요
ㅎㅎㅎ
저는 솔직히 사정을 설명해주고
좀 어렵다, 나중에 갚겠다 하면
기다리고 아무말도 안할건데
연락을 끊어버리니까 그냥
너무 허무하네요.
꼴랑 100만원가지고 사람관계를
끊는게 너무 속상해요.
남편은 법적대응하라는데
그돈이 더 나오겠다고 말은했지만
친구를 잃고 그 100만원이없어서
이런 행동을 하는 친구한테 너무
실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