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해서 글 씁니다.
올 가을 결혼예정인 사람입니다. 형평성을 위해 A와 B로 쓰겠습니다.현재 A의 집에서 같이 살고 있고, B의 본집과는 4시간 거리입니다.얼마전 A가 외조부상을 당했어요. A는 회사 경조휴가로 3일을 쉬었고 B는 퇴근하고 와서 잠깐씩 도와주고 마지막 발인때는 휴가쓰고 장지까지 옆에서 같이 있어줬어요. 너무 고맙게 생각합니다. ( 장례 끝나고 감사의 의미로 밥사주고 평소 갖고싶어하던 선물 사줬습니다.)B의 부모님께는 조문오기 너무 멀고 힘드실거라 생각해서 당연히 알리지 않으려 했는데 B가 부고장은 보냈었나봐요. B의 부모님께서 A의 부모님에게 전화 한통도 안하셨고, B의 부모님께서 B에게 결혼날 잡아놨으니 향냄새 맡지 않도록 조심하고 집 들어가기전에 소금뿌리라고 했다더군요.. 솔직히 이 말 듣고 너무 서운했습니다.입장 바꿔서 생각해봐도 이랬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