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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된 신혼부부 입니다 (술 문제로 요즘 많이 싸웁니다)

은은 |2024.04.29 19:16
조회 11,773 |추천 32
3년 연애 끝에 결혼한 신혼부부? 입니다우리가 연애 할 때는 문제 없었던 술 문제 때문에 요즘 많이 다툽니다우리 신랑이 술을 그렇게 많이 먹지는 못하고 소주 반 병 정도 마십니다저는 소주 2~3병 정도 마시고 술 고래고 잘 마십니다 꼬장?도 없습니다제가 회사에서 일하고 집에 들어오면 솔직히 일주일에 2번 정도 마시는데맛있는 음식 해서 반주 먹을 생각에 ㅎㅎ 신나서 들어와서 제가 요리 하는 걸 좋아하고잘 하니까 저녁은 무조건 제 담당입니다 신랑이 라면도 맛 없게 끓이는 편이라그냥 부부니까 서로 잘 하 는 거 하면 돼 이러면서 소주도 내가 잘 마시니까 조금은미안 한 것도 있고 해서 음식 담당하면서 소주 눈치 보지 않게 먹고 싶은 것도 있고 ㅎㅎ처음에 신랑이 일주일에 1번만 먹으라 통제를 해서 그렇게 하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요즘 들어 아예 술을 한 달에 한번만 먹으라고 자꾸 눈치를 줘서이 부분은 결혼하기 전에 합의 본 내용이고 본인도 내가 좋아 하 는 거 아니까 터치 할 생각 없다고 했는데 2년 만에 자꾸 눈치 보게 해서 가끔씩 그럼 밖에 한잔 먹고 들어온다 했거든요 알았다고 했습니다술 먹지 말라고 하니까 낙이 없어져서 그런지 집에 들어와서 저녁 늘 차리 는 게 재미가 없어지고 하기가 싫어지더라고요 ㅠ  그래서 요즘 배달을 많이 시켜 먹고 있는데 여기서 또 뭐라 하 는 겁니다 배달 그만 시켜 먹자고 참다가 저도 화가 나서 아니 오빠는 왜 이렇게 나한테 바라 는 게 많고 통제 하려고 하고 눈치를 주냐고 그럼 저녁은 오빠가 좀 해라 했습니다아님 편하게 일주일에 편하게 눈치 주지 말고 먹게 해 달라고 그럼 저녁은 내가 한다했더니 나한테 자기 편 한 것만 한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억울하네요나름 저는 배려한 것이고 타협 했다 생각했는데 신랑은 뭘 했는지 뭘 포기했는지 모르겠는데열 받아서 지금 일주일 내내 알아서 먹고 있는 중입니다 저녁도 안 먹고 치사해서 술도 안 먹고 있는 중입니다 평생 살아야 하는데 결판을 내야 할 듯 싶은데 타협점이 보이지 않고 감정만 상하네요  둘 다 힘들게 일하고 집에서 좀 편하게 생활 하면 좋을 것 같은데 ㅠㅠ
추천수32
반대수5
베플ㅇㅇ|2024.04.29 19:27
아직 애도 없어 알아서 저녁하고 주사도 없고 출근도 잘 하는데 왜 못 마시게 하는 거임? 지 보기 싫으니까?
베플ㅇㅇ|2024.04.29 20:27
이건 남편이 이기적인듯 매일 마시는것도 아니고 직장인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마실 수 있죠 거기다가 맞벌인데 저녁도 자발적으로 한다하고. 남편은 아무것도 안할라고 하면서 입으로만 상대방 통제만 하려 하구요 술이 문제가 아니라 매사에 저런 식으로 통제하는거면 아이 문제든 뭐든 관계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세요
베플ㅇㅇ|2024.04.30 08:16
맞벌이인데 왜 굳이 쓰니가 저녁을 차려야하는지; 우리도 맞벌이라 평일 저녁은 당연히 사먹는데... 남편보고 배달 시키는거 꼬우면 입으로만 씨부리지말고 니가 저녁 차리라고해요
베플ㅇㅇ|2024.04.29 21:32
애주가한테 주2회도 못 마시게 하는 건.. 감옥과 다르지 않은 삶일 거 같은데요;;;ㅠ
베플|2024.04.30 07:07
내가 쓰니상황이라면 그집남편이랑 절대 같이 못삼. 술마시는 아내가 싫다면 지도 성의는 보여야지 지금까지 밥해준 아내를 위해서 저녁한끼도 안하려하면서 아내를 통제하고 지멋대로만 하는게 누군데 쓰니한테 편하게만 살려고한다고? 저딴말 듣고 진심 몸속의 뭔가가 확 식지않나요ㅡㆍㅡ 그렇다면 나는 쓰니를 욕하고싶네요 세상에 남자가 얼마나 없으면,,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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