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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해도 괜찮을까요?

제쿠리 |2024.05.18 01:48
조회 16,477 |추천 49
40대초반 여자입니다. 부모님이 제가 20대에 이혼하셔서, 졸업후 그때부터 쭉 제가 모시고 있습니다. 전업주부이시고 제가 전세집에 모시고 있습니다. 형제는 오빠와 언니가 있고 출가한 상태입니다.
저는 막내이고 가족일에 있어서는 마음이 약한 편입니다.
셋째라 관심을 많이 받고 자란편은 아니지만, 성인이 된후로 성실하게 일하고 가족들에게는 아까운것없이 잘해왔는데 현재는 어머니와 같이 있으니 말싸움도 많이하게되고 서로 공감이 안되고 혼자시간이 갖고싶어집니다. 서운한것도 많아져서 독립하고싶습니다.
다만 어머니가 75세이시고 오빠나 언니가 모실생각도 없어보이니 고민이 많이 됩니다. 그냥 독립하면 되지 싶다가도..내가 조금 참으면 되지않을까..하다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옵니다..
가족이 있다는게 큰 행운인것 같다가도 굴레같을때가 종종 생깁니다. 같이 있어서 좋을때도있고 싫을때도 있는걸 알기에 갈등중입니다. 제욕심으로는 독립하고 싶고.. 그냥 더 나이들기전에 독립하는게 답일까요?
추천수49
반대수4
베플ㅇㅇ|2024.05.18 12:17
나 77세 할머니 걱정마시고 어여 독립하세요 엄마혼자계심 오빠언니도 관심갖고 효심 일으킬겁니다 쓰니 동안 참 잘했네 어서 본인을위해 츌발땡 해요
베플쓰니|2024.05.18 12:27
울엄마 90세인데 혼자서 잘살고 계심. 중요한것은 전세 비용을 가지고 나와야함. 형제들과 의논해서 어머니 방을 얻어 드리세요. 혼자 나오시면 어머니께서 국가적 도움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베플ㅇㅇ|2024.05.18 12:53
형제들은 막내가 결혼도 안 했으니 엄마와 함께할거라 생각함. 서두르시길... 영영 독립못함
베플ㅇㅇ|2024.05.18 10:49
결혼안하셔서 엄마가 가족으로 느껴지는거에요. 결혼해보세요. 내 가족이 생기는거에요. 어서 나오셔야합니다. 끝이 보이지 않나요? 병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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