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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 알려주세요!!

ㅇㅇ |2024.05.30 01:39
조회 25,898 |추천 5
이게 왜 오늘의 판!ㅋㅋ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이런저런 얘기 볼수 있어서 많이 도움됐어요.
책갈피 달아놓으신 분들 계셔서
다른분들도 댓글 보실수 있게 게시물은 안 지우고 두겠습니다!

결혼 결심에 관한 조언이 듣고 싶었던 건데,
제 상황 남긴 몇줄 글만 보고 선넘는 훈수두는 몇몇 댓글들이 있네요... 그래서 내용은 지우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추천수5
반대수7
베플ㅇㅇㅇㅇㅇ|2024.05.31 14:18
저는 인성보고 결혼했습니다. 순진한게아니라 착한마음씨와 무조건 이타적이지도 않으면서 남의입장을 먼저 고려해주는 마음과 남의말에 귀기울어주고 그다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모습, 정말 제가 배울점 너무많아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바뀌었습니다. 제 생각을 말하기전에 남의의견와 생각을 먼저 귀기울여듣고 길가에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지않는 습관도 생겼으며, 무엇보다 공감능력이 향상했습니다. 상대방이 말을하면 무조건 반론을 하는 저였지만 와이프를 만난뒤로 아 저사람은 이런생각을 할수도있구나, 아 나와는 다르게 생각할수도있구나, 그럴수도있구나. 공감을 하고 한번더 생각한뒤에 제 생각을 말하게 되었습니다 . 또 경제관념도 와이프로인해서 더 알뜰하게, 쓸땐 거하게 쓰더라도 아낄땐아끼는, 헛되이 돈을 쓰지않게 되었습니다. 물론 사람이 바뀌지않는다고하지만, 하는 "척" 일수도있지만 이 "척"을 12년째 이어가고있습니다. "척"이라면 죽을때까지 "척" 하다 죽을생각입니다
베플|2024.05.31 15:12
오래 사귄 사람이 있었는데 큰 결점은 없는데 이상하게 확신은 안들더라구요. 결혼과정에도 금전 장소 등등으로 신경전 벌이다 파혼하고 지금 남편 만났는데 결혼까지 8개월밖에 안걸렸어요. 저도 신기해요. 같이있으면 몸과 맘이 편하고 성품, 조건 등등 걸리는게 하나도 없고 결혼까지도 그냥 쭉쭉 물흐르듯이 결혼해서 13년차인데 잘살고 있어요. 잘 생각해 보세요. 쓰니가 지금 결혼생각이 없는건지 상대방의 어떤부분 때문에 확신을 못갖는건지.
베플ㅇㅇ|2024.05.31 15:00
저는 연애를 아주 오래했어요 7년정도. 그런데 결혼이라는 얘기가 나올때면 뭔가 항상 걸렷어요 그마음들이 모이고 모였고 갈등이 됐고 결국 헤어졌어요 그다음 만난사람이랑은 만나자마자 결혼하겠구나 싶었어요 뭔가 딱히 계기가 있다거나 그러지않았는데 그냥 그생각이 들엇어요 결국 만나서 결혼하기까지 일년걸렸고 지금은 십년차 부부가 됐어요 딱히 이거다 하는 이유는 저경우엔 없었던거같고 그냥 뭔지모를 확신이 들었달까 그랬던거같아요
베플ㅇㅇ|2024.05.30 10:15
아니다 싶으면 안하는게 좋아요. 평생 싸울때마다 후회될거니 정리 하셈. 나는 결혼 그냥 당연하게 하게됨. 큰 결심도 없었고 아내도 나도 당연하게 어디 놀러가는거 준비하듯 결혼 준비해서 결혼함. 한점의 의심이나 후회가 있다면 시간을 가지는게 좋을겁니다.
베플결혼합시다|2024.05.31 15:33
저는 남자고 횟수로 7년 연애하였습니다. 나이도 꽤 찬 상태에서 연애가 진행되었고, 결혼할 당시 나이가 보편적으로 봤을 때 늦은 나이였습니다. 당시 저는 금전적인 여건도 안되고, 직업적으로도 안정이 안되어 있는 상태였는데 그래도 곁에서 함께 해주는 아내를 보고, 이 사람과 결혼을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와이프에게 예전에 나랑 왜 결혼했어? 라고 물은적이 있었는데 참고하시라고 와이프 이야기도 말씀드리면... 이렇게 모지린데..나 아니면 누가 애를 데려가나...하는 심정으로 그냥 결혼했다고 합니다. 현재 결혼하고 6년차인데 단 한 순간도 후회한 적 없습니다. (아내의 생각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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