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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신입사원 화법이 거슬리네요 제가예민한걸까요..

ㅇㅇ |2024.05.31 15:51
조회 5,201 |추천 6
이 채널이 제일 활성화 되어있다고하여
많은분들께 조언구하고자 이곳에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십대후반 7년째 일하고있는 일반 회사원입니다.
다름이아니라
두달전 새로운 신입 한분이 오셨는데
그 분은 나이대가 50이구요
미혼이예요.

어느정도 대화를 하다보면
딱 콕집어 말할수없는 화법이있는데
요즘 그게 거슬리더라구요..

저희는 회사에서 ~~ 님 이라는 호칭을 쓰는데
제가 ~~님(새로운 직원) 혹시 이 서류 보셨나요~~?
이렇게 물어면
대답만하면 되잖아요? 봤다 or 못봤다
근데 그분은 "어 ..아까 ㅇㅇ님이 뭐확인할거있다고
가져가셨는데 못들으셨어요?" 이래요
이게 한두번이면 아그렇구나~ 하겠는데
무수 질문만 하면 저리 대답합니다.

또 저희는 교대로 점심을먹어서
점심식사 하셨어요~?^^ (걍 인사치레.. )물어보면
아~ 아까 제가 슬리퍼 갈아신고 지갑챙기는거
못보셨어요?~ 이럽니다..
또 하나는 저희는 금요일마다 다같이 점심회식을 하는데
거의 메신저로 메뉴를 정해요
제가 그 날 너무 바빠서 메신저를 확인못했어요
오늘 점심은 뭐로 정했어요?
물어보면 아~ 메신저 못보셨나요~~? 또 이럽니다
그냥 오늘은 부대찌개 먹기로했어요~
답만 말해주면 안되나요..
제가 알면 물어보겠습니까ㅡㅡ

그리고 ..이게 제일 어이없었던게
제가 여기서 일도 제일 오래 했고 ..그래서
하는 업무양이 좀 많습니다
말일이면 더바쁘지만
그래도 늘 하던거라 평소대로 일 하고있는
와중에 대표님이 저한테 뭘 시키려고 주시던걸
제가 바빠보였는지 그 신입직원분한테
전달하라고 하더군요
근데 저는 통화중이였고
둘이서 얘기 하는것도 얼추 듣고있었지만
정확히는 무슨 일인지몰라 통화끊자마자
물어봤죠
대표님이 어떤거 수정하래요?
저는 알면서 물어본게 아니라
저도 통화중이였고 얼핏들은거라
좀 더 확실히 확인받기 위해서 물어본거였는데
그 신입 직원분이
옆에서 못들으셨어요???
또 이러는겁니다ㅡㅡ
진짜 저도 참다참다
못들었으니까 물어보죠
저 통화하는거 못보셨어요??? 라고 했는데
아~ 네~ 이러고 넘어가요;;;

저사람 평소 화법이 그런거같아서
좋게 넘어가려해도 이젠 저화법만 들어도
짜증이 치밀어요ㅠㅠ...

제가 그직원 사수라서
말을 아예 안섞을수도 없고 참..ㅠㅠ

그리고 나이많은게 무슨 대수인지
ㅇㅇ씨는(제이름) 아직 어려서 모르겠지만~~~~
이거 두달동안 열 번넘게들은거 같아요.. ;;

어느날은 본인이 수제쿠키만들었다고
다른 분들은 시식해보시라고 하나씩주고
저한텐 고맙다고 이쁘게 포장 박스랑해서
여러개 넣어줬더라구요..
이런거보면 사람이 악의는 없어보이는데..
화법이 영 거슬리네요..
다른직원들한테는 이 분 뒷담하는거같아서
이따부따 말은안했는데

제가 예민한걸까요ㅠㅠㅠㅠ
추천수6
반대수12
베플ㅇㅇ|2024.05.31 16:52
받아쳐주는 수밖에.. 그 직원 연령이 있어서 지적해도 변하지 않을거예요. 못봤으니까 물었겠죠? 식사하셨는지 제가 진짜 궁금해서 물었겠어요? 묻는 것에 대답만 하세요. 계속 반복할 수 밖에.. 근데 그게 금세 습관이 되어버려요. 그 직원말고 다른 사람에게는 안그러도록 주의하시고.
베플ㅇㅇ|2024.05.31 16:10
계속 같은 화법으로 미러링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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