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30대초중반이구요
직장잇습니다.
벌이는 많지 않지만 둘이합쳐 월 500은 바라봅니다.
근데 아직 둘다 큰 목돈 없어요..(둘이합쳐 5천도 안됨)
(그래도 다행히 둘다 빚 없음)
여친은 계약직(정규직 전환여부 미정)(커리어 관리 되있어서 정규직으로 이직 가능함)
저는 신입 수습기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가 생긴게 당황스럽긴 하지만
둘다 결혼 하고 싶고 아이 갖고 싶었고 책임지고 싶어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선택을 해야하는거 같은데
지금 직장이 월 200초반이고...
상여금도 없습니다..
오래 있어도 글쎄요...
흔한 중소기업 급여입니다..
나름 하고픈 분야에서 커리어 쌓으면서 길게본답시고 낮은 급여 감수하고 있었는데 아이가 생겨버리니 언제까지일지 모르는 낮은 급여를 받고 있는게 맞나 싶습니다..
당장 몸이 고된일 하면 월 200후반~300돈 받으러 갈 수는 있는데 이 분야로 다시 돌아가야할지...
20대도 아니고 30대라 선택을 빨리 해야될것같은 느낌이 밀려오네요; ㄷㄷ
그나마 커리어라는게 있는 분야(SCM)에서 낮은급여로 버틴다(모자라면 투잡을 뛴다)
vs
애 키우려면 적어도 300돈은 벌고 있어야한다 몸쓰는 일(물류 현장)로 돌아간다
저 진짜 여자친구 사랑하고 아이 책임지고 싶습니다...
먼저 결혼하시고 아이 키우고 계신 선배님들이라면 어떤 선택 하실건가요...?
진짜 죽었다 생각하고 고생하고 싶습니다...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