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깍지 벗겨짐요
제가 호구 였네요
데이트 비용은 거의다 제다냄
여친이 골라준 발렌타이데이 선물도 제가 결제
자기가 골라준건데 마치 사준거 마냥 생색냄
생일선물도 그럼
뭣에 홀린건지 3년내내 끌려다님
좋다고 실실 거리면서 여친이 인도 하는 대로감
국내여행, 일본, 스페인 여행 갔었는데
숙박비, 경비, 항공비 다 제돈에서 나감
항상 자기는 잘못 없다는듯이 굴고
저는 잘못만 저지르는 사람마냥 대함
매번 나만 사과 하고 용서 구하고
목요일 까지 콩깍지 썻다가
갑자기 금요일에 콩깍지 벗겨짐
제가 아픈 상황이었는데
굳이 데이트 하자고함
아픈거 알면서도
그리고 뜨끈한 국물 먹고 싶다고 했는데
여기서 포인트는 국물이 아니라 뜨끈한 음식인건데
국물 요리 먹고 싶다고,? 나 우리 그럼 냉면먹으로 가자
안그래도 냉면 먹고 싶었어 이럼
아니 나는 뜨끈한거 먹고 싶은데 감기몸살이라서
냉면은 무리야 라고 하니
이냉치냉 모르냐고 냉면 먹으려 가자고함
냉면집 갔더니 냉면집에 갈비탕도 있길래
냉면1그릇 갈비탕1그릇 시켰는데
(둘다 처음 가본가게 눈앞에 보여서옴)
하는말 내가 냉면 먹으려오자고 하길 잘했지
이럼... 갈비탕 있을거 예상도 못한채 데러와놓고
자기를 칭찬 하길 바람
밥 다먹고 나와선
자기 덕분에 따뜻한 국물 먹은거 아니냐고
꺄르르르 웃음...
갈비탕 팔줄 모르고 갔는데
우연히 갈비탕 있어서 좋았다 라고 하니
자기 화났다고 욕을 함...
자기 화나서 집에 간다고 그러면서
카카오택시나 부르라고함
내 계정으로 해서 내돈으로 택시 부르라고
항상 호구 처럼 택시 잡아주고
택시 비용 내주고 해왔는데
오늘 여친이 햇던 행동들 때문에
콩깍지 벗겨지면서 갑자기가 화가남
아픈 사람에게 배려 없고,
배려 없이 음식 골랐고 우연히 갈비탕이 있던건데
마치 자기 행동이 갈비탕 판다는 이유로
잘한 행동이라고 하고
헤어지자고 말함
이유를 말해줬더니
그게 무슨 자기 잘못이냐고
나보고 예민충이라고함
그말 때문에 정이 더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