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다크고 큰애는 군대가고 작은애는고3
어느듯 중년의 나이가 되었어요
젊을땐 아이키우고 시부모봉양에 돈버느라 바빳고 이제 애들 어느정도 커서 부부의삶으로 돌아가려 하는데 남편은 제생각과 다른가봅니다
중년의 나이가 되면서 이제 자기하고싶은거하고 살고싶다고 합니다
기존에 주말마다 주1회 골프동호회 가고있는데 그걸로는 부족하다고 합니다
테니스.탁구.수영.베드민턴 동호회들어서 나가고 싶어해요
기존에 골프동호회도 나가면 주말의반은 지나가요
저는 그건 너무 본인만생각하는거 같다
평일에도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는데 주말 하루는 부부가 같이 하는시간도 필요하다고 했죠
남편은 계속 밖으로 나돌려고만하고 저는 그게 못마땅합니다
나이들며 서로대화도없고 제맘을 모른척합니다
저에게 그러더군요 본인이 제일행복해야 한다고요
본인이 제일행복해야 한다는말은 동감이지만 본인의행복으로 배우자가 힘들어하고 불행하다면 그게 행복일까요?
이런문제로 계속 부부싸움이되고 저에게 간섭도하지말고 신경끄라고 하며 이기적으로 말하고 저는 안중에도 없어요
싸울때마다 그렇게 자유롭게 살고싶으면 혼자살아야지 왜같이 사냐 그럼이혼하자했더니 이혼은 절대 안한다고 하고 별거하잡니다. 별거다음 수순이 이혼이쟎아요
같이 살아도 외롭고 사이안좋은데 따로 산다고 뭐 달라질게 있을까요
저는 별거 할꺼면 이혼하자고 했는데 말이 안통해요
마음이 지옥입니다
배우자를 생각하지않는 남편이랑 헤어지는게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