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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도둑질이 아닌가요?

00 |2024.06.22 12:54
조회 13,041 |추천 1


배우자와 이야기하다가 서로 입장이 달라
뭐가 맞는지 조언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자영업을 하고있고 아내가 주3일정도
짧게 도와줍니다.
다른직원4,5명 정도 있고 나이대는 50대초반~60대중반정도 되는 이모님들이예요.

사장인 남편이 거래처에 물건을 발주했는데
가게에서 사용하는 물품이 아닌
샘플 겸 간식 용도인 식품을 하나 추가 발주했습니다.


물건이 도착했고 그날은 사장내외가 쉬는날이었는데
이모님중 한분이 자기가 좋아하는거라며
혼자 챙겨서 집으로 가져가서 취식했습니다.

나중에 사장은 물건이 안 온줄 알고 찾았는데
그 이모님이 가져갔다는걸 알게됐습니다.

여기까지는 말도 안되는 일이라는게 맞는데,
남편이 말하길
이전에 해당 거래처에서 몇 번
작게 성의표시조로 식재료를 조금씩
보내준적이 있어서 그때마다 이모님들에게
나눠가지셔도 좋다고 했답니다.

아내입장은, 나눠가지라고 했다는 그 사실은 알겠고
발주해서 가게에 들어온 물건은
사장소유인데, 일단은 알리고 가져도 가져야지
그리고 나눠가진게 아닌
왜 혼자 집으로 가져가느냐 말도 안되는일이다
라는 입장입니다.

남편은 내가 그렇게 말했으니까
별 문제 아니다 라는 입장이고요.

누구의 입장이 맞는거 같으세요?


(참고로 추가말씀 드리자면 아내는 사장위치도
아니고 직원분들에게 아무말도 안합니다.
그냥 넘어가는 남편의 입장만 이해가 안될뿐이예요.)

추천수1
반대수49
베플ㅇㅇ|2024.06.22 13:44
문제되는건 맞죠. 사은품 마음대로 가져가라고 했다고 해도 그게 진짜 덤이나 사은품인지정도는 확인해야지...실제로 그걸 안해서 이번일이 일어난거잖아요. 연락하고 허락은 받아야한다고 주의시키세요
베플ㅇㅇ|2024.06.22 13:04
발주물량보다 오바된 물품은 (발주처의 성의든 뭐든) 누가 가져가든 문제가 아니지만 애초에 발주된 물품을 무단으로 가져간건 횡령이고 도둑질이 맞죠. 남자 사장님 사람 좋은척 하지마시고 지금 장사 잘못하고 계신겁니다. 그거 괜찮다고 넘어갈일 아닙니다.
베플ㅇㅇ|2024.06.23 00:48
당연아내죠. 직원들 관리잘하세요.첨에 작은거라그냥넘어가고 허용해주기시작하면 너도나도 돌아가며가져갑니다. 집으로가져간건절도죠. 내돈주고산게아니니까요. 거래처에서 샘플을주건 서비스를주건 그건직원개인것이아닙니다. 단디바로잡으시길..소도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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