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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성격이라 넘 힘듬

ㅇㅇ |2024.06.28 09:01
조회 11,815 |추천 35
업무 하다가 좀이라도 실수하면 자책감 들고 직접적으로 내 잘못 아니라 해도 여러 사람들 얽히는 일 경우 내가 다 힘들게 했다, 내 잘못이라고 다들 생각하려나 하고 신경 쓰게 되고 끙끙대다가 동료 중 한명에게라도 속내 말해야 풀리는데 그러고 나서는 이런 말 하지 말 걸 후회함. 속앓이 할 시간에 최대한 털어내고 수습하고, 내가 잘 하는 걸 더 잘 하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이런 성격이 발목 잡는 기분임. 그 정도는 너스레 떨고 넘어가라는 조언도 받았는데 잘 안 됨…
추천수35
반대수3
베플ㅇㅅㅇ|2024.06.30 15:38
사회생활 하려면 철판깔고 뻔뻔해져야됨 친목질할필요도없고
베플ㅁㅁ|2024.06.30 20:27
실수하고 나태해도 뻔뻔한 인간들 보다 쓰니가 훨씬 인간적입니다 소심함과 꼼꼼함은 한끗 차이입니다 힘내세요
베플ㅇㅇ|2024.06.30 22:42
나도 소심한 성격이었는데 고치게 된 계기가, 내가 전전긍긍하든 그냥 자버리든 결과가 똑같다는 걸 깨달은 이후임. 어차피 지난 일은 바꿀 수 없는데 계속 생각해봐야 의미 없다는 걸 스스로 깨달아야만 바뀜.
베플ㅇㅇ|2024.06.30 22:06
배포를 약간 키우셔야겠어요. 자신을 용서해주세요. 그리고 다독여주세요.
베플ㅇㅇ|2024.06.30 16:26
과도한 자책은 죽음으로 가는 길. 책임은 모두에게 있고 변수는 무수하다. 자신이 짊어질 짐의 범위를 자신의 지위와 역량에 맞게 생각할 것. 다 잘하려고 하지 말고, 항상 잘하려고 하지 마라. 향상과 진보를 열렬히 추구하되 불완전함이 기본임도 기억할 것. 반성을 통해 수정 보완하며 발전해 간다. 우울해하고 침체되는 건 악이고 침착한 것이 선이다. 기 죽으면 망하고 차분하면 곧 다시 상승한다. 풀죽고 용기를 잃는 건 어리석고, 호흡 조절하고 검토하고 더 좋은 수를 연구하는 것은 늘 좋은 길이다. 삼가하며 힘을 축적한 후 다시 올라갈 수 있다.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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