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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바람피는 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죠

효니 |2024.07.04 19:13
조회 1,528 |추천 1
안녕하세요

연애 3년 후 결혼한지 2년차 되었고 아직 아이는 없어요

(판은 처음 접해보아서 어색합니다)

저번 주에 남편 차를 탔는데 차 문짝에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잖아요

거기에 여성 디올 립스틱이 있길래 남편한테
난 이거 안 쓰는데 어디서 났냐고 누가 차에 탄 적 있냐고 물었더니

퇴근하는데 길에 대학 여자 동기가 있길래 반가워서 오랜만에 얘기 나누다가 집 가는 방향이 같길래 태워다줬다고 그러더라고요

딱히 말 할 필요 없어서 말 안 했는데 불쾌하면 미안하다길래 그래 그럴 수 있지 하고 말았거든요?

근데 그 뒤로 원래 출근할 때 후줄근하게 입고 머리도 대충 얼굴도 대충 하고 나가는 사람이
머리도 만지고 비비도 바르고 치장하고 출근하더라고요

웬일로 멋있게 꾸미고 출근하냐고 그냥 슥 물었는데
그냥 이유 없이 꾸미고 다니고 싶었대요

그리고 남편이 휴대폰 킬 때 보였는데
잠금화면이 원래 저랑 바다에서 같이 찍은 사진이었는데
저희가 키우는 강아지 사진으로 바꿨더라고요

바람 맞는 거 같은데 심증만 있고 물증은 없어요

괜한 의심이라면 미안하지만 의심이 가요

어떻게 해야하죠, 현장을 잡아야한다면 어떻게 잡죠..?

회사 연차쓰고 미행해야 하나요;;?

아님 제가 의처증인가…;;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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