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제 말과 행동 모든 것에 의미부여하는 남자 동료가 불편해요

ㅇㅇ |2024.07.07 23:06
조회 7,719 |추천 9
알바하는 곳에 있던 남자인데 제가 신입으로 들어왔고 그 남자는 저보다 한 달 먼저 입사한 사람입니다 나이로 따지면 저보다 어린데 저를 별명으로 불러요 둘 다 존댓말합니다 별명이 제 이름과 관련된 건데 처음부터 그렇게 불러서 좀 당황스럽긴 했지만 다른 분들도 다 같이 있는 자리라 웃고 넘겼습니다

그렇게 친해졌다고 생각했는지 이 남자가 퇴근하고 밤 10시 정도인데 카톡을 보냅니다 저는 모두한테 보내는 줄 알았는데 여자 알바생 둘한테만 보내는 거였어요 저랑 다른 여자 분이요 카톡 내용은 수고했다는 내용으로 시작해서 사적인 얘기로 넘어가서 이것저것 질문을 합니다 거의 취조당하는 기분이에요 저는 딱히 가정사라고 할 것도 없는데 자꾸 혼자 상상해서 힘든 거 털어놓으라고 이야기합니다 다른 친구(알바생)들도 다 그런다면서요

그러다가 이 사람이 불편해진 계기가 있는데 제 카톡 프로필 상메 프뮤를 보고 저에 대한 헛소문을 퍼뜨리고 다녔더라고요 제가 가족사진 찍은 것 중 엄마랑만 찍은 사진이 잘 나와서 올려놨는데 제가 아빠가 없는 것 같다 이런 말을 하고 프뮤가 좀 감성적인 노래였는데 우울증 있는 것 같다 이런 말들을 혼잣말로 했대요 또 1년째 사귄 남자친구랑 디데이 올린 걸 보고 1년 정도 사귀면 했겠지? 이런 말까지 했다고 들었습니다 이 말은 제 이름을 거론한 건 아니지만 추측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더러워요

저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 말하고 다니는 게 짜증나서 직장내 성희롱?으로 신고하려고 하는데 먼저 회사에 얘기하고 잘 풀어봐야 할까요? 다시 생각해도 너무 화납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이 있으실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추천수9
반대수18
베플ㅇㅇ|2024.07.09 09:38
일단 개인적으로 정확하게 의사 표현 하시길. 이런 이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저에 대한 이야기 거론하지 말아 달라는 경고 아닌 경고 하시고, 또 이런 일이 발생된다면, 회사에 이야기 하셔야 해요. 저런 사람은 선을 약간 넘나들다, 만만하면 계속 넘는 사람입니다. 초반에 조치 해야 해요.
베플|2024.07.09 14:13
댓글들 왜이럼 니가이상하다는거는 뭐인지.. 충분히 기분나쁠거 같은데 굳이 신고까지 할일도 아닌거같고.. 경찰에서는 솔직히 처리해줄수있는게 없을거같은데요 그냥 나이도 본인보다 어린데 직접 얘기하는게 껄끄러울수 있더라도 직접 얘기하는게 그사람도 얕보지않을거같은데요 그 남자입장에서는 본인이 더 한달 일찍들어와서 좀 깔보는 경우가 있는거같은데 아빠없다 뭐 했겠지 이런얘기는 확실히 얼굴보고 말해야죠 껄끄럽더라도 10대는아니잖아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