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선물을 망설이는 이유가 낄끼빠빠가 너무 안되고사람자체가 걍 부담스러움..
A라는 분은 회사에서 알게 된 분인데당시 저는 팀장이였고 이분은 계약직이셨는데,일 특징상 힘들때 의지가 많이되었고연세가 많으신만큼 쓴소리 좋은소리도 해주시고딸이 나랑 동갑이여서 더 잘 해주시기도했어서친해지게 되었음그래서 가끔가다 안부묻고 어쩌다 식사를 하곤했음
근데 문제는 그 딸이 본인 시간있을때?(빨리 퇴근했다던가 쉬는날이라던가)불쑥불쑥 찾아옴 첨엔 극E에 외향적이고 모녀사이 좋다고만 생각했는데아무리 생각해도 낄끼빠빠 및 눈치가 없는 것 같음....
갈등이 계속 드는게 요번 내 생일때 A분이 아파서 날 신경 못쓰셨다보니딸이 대신 생일선물을 주었는데 망설이는 이유는 작년에 해외갔다가 나한테 조금한 선물을줘서감사한 마음에 내가 큰맘먹고 선물을 주었더니자기 이런선물 지금껏 처음받아봤다면서 이 A분을 잠깐이라도 만날때마다 불쑥불쑥 찾아오는거임(당시 해외유학때문에 일을 안할때이긴했음)
근데 막상 생각해보면 일 할때도 마찬가지고30대인데 내가 볼 때 너무 엄마를 쫓아다니는 것 같음;;1. 엄마 약속있는 거 알면서 언제오냐는 둥 야근이라 늦퇴하니 같이가자는 둥(첨엔 사이좋은 모녀라 생각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약속이란게 술먹고하면 늦어질 수도있는거고 알아서 그러려니 하고도 남을 나이이지 않음? 걍 마마걸 같음.....)2. 친해졌다고 그냥 카페든 술집이던 엄마따라 불쑥불쑥 찾아옴3. 산책하다 들렸다면서 바로 갈 생각안하고.. 저는 밥먹다 말고 식당에서 밖으로 인사하러 나가고 진짜 강아지까지 데리고 오는 건 선넘은 거아님? 상대방 배려안하는 거 아닌가요??
암튼 그래서 너무 부담스러워서 주기가 뭣하고.. 약소한거 주더라도지금은 일하고있어서 그때처럼은 안 찾아오겠지만
그냥 이제 거리감 둬야할 것 같아서요..Q - A분과 사이틀어지더라도 딸 부담스럽다고 솔직히 말하는게 낫겠죠?
선물 안주는게 낫다(부담스럽다)그래도 받은 만큼 선물 주는게 낫다(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