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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이 너무 쪽팔리고 싫어요

ㅇㅇ |2024.07.22 15:18
조회 464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16살 중학생입니다. 제목 보셨을 때 눈살 찌푸려지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저희 부모님이 정말 너무 쪽팔리고 싫어요........
아버지는 화나실 때 물건 던지시고 집 안에서 담배피고... 손님이 있던 말던 집 안에서 그냥 담배피세요. 일은 배달 하고 계시고요.
어머니는 식당 알바 하시는데 이것도 그냥 자기 나가고 싶을 때만 나가고 집에선 아무 집안일도 안 하고 하루종일 누워계십니다. 뭐 하는 자체를 싫어하세요.
두분 다 집안일 자체를 안 하시고 집에서 며칠 씩 누워계시다가 어느 날 일 다녀오시고 또 누워서 휴대폰만 하시고... 미쳐버릴 거 같습니다.
두 분이서 엄청 싸우시는데 싸울 때 말투가 정말 저급합니다..온갖 쌍욕부터 시작해서 정말.. 듣기 싫을 정도고... 잠깐 제 친구가 저희집에 온 적이 있는데 그 잠깐 사이에 싸우시고 집에서 담배피시고 물건 던지고 저급한 욕 하시고...
친구가 제 방에 10분 있다가 나간 건데도 불구하고 그 사이에 그러셨어요.아무리 생각이 없다 하셔도 친구 올 땐 안그러실줄 알았는데 하... 진짜 너무 짜증나요.친구가 저희집까지 올라와서 책이랑 우유랑 이것저것 옮기는거 도와준건데...진짜 너무 쪽팔려요
그리고 엄마는 며칠 동안 연락 두절하고 집 안오시더니 바람 났다가 깨지고 다시 집 온거였어요. 아빠는 그러거나 말거나... 진짜 힘들어요....
아직 미성년자라 독립은 어렵고... 교복에 담배냄새 벤다고 피시지 말라해도... 꼭 집안에서 피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밖에 나가기 귀찮다는 이유로요....... 아...........
애들한테 하소연하는건 너무 쪽팔린데 진짜 정신병 걸릴 거 같고............저 어떡하나요.. 밥 한 끼 집에서 제대로 못 먹습니다..
밥 제가 차려서 먹고있으면 그 좁은 집에서 물건 던지고 싸우시고.. 방에서 먹고 치우는데 그거 마저도 집이 너무 싫어서 토할 거 같습니다.. 담배냄새때문에 밥맛도 떨어져서 밖에 김밥천국에서 해결합니다
너무힘듭니다 저 어떡하면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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