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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은 남편 소변실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쪼꼬하숙생 |2024.07.22 16:46
조회 8,711 |추천 3
남편이 애주가 입니다.아니 술 중독이라고 해야 할까요?
일주일이라고 치면 평일 4회 주말은 필수로 먹는 사람이구요 이중 3일정도는 만취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이인간이 어느때 부턴가 자꾸 소변실수를 해요
소변을 잘 못참는 사람이긴 한데 오줌마려운걸 느끼기는 하는지 오줌을 참아보려고 배를 꾹꾹 누르다가 항상 바지에 오줌이 질질 새어 나오고 조금 정신이 들면 그상태로 화장실을 가는데 가는길에 오줌이 질질 다 흐르면서 가요 화장실가서는 변기에 싸긴 하지만 사방팔방으로 다 흩어져서 싸기 일수구요
최근에는 일주일 술먹으면 내내 저러더라구요어젠 하루에 저렇게 실수를 두번이나 했습니다.
어쩔때는 싱크대에 보기도 한적이 있었구요. 저희가 아파트 고층에 사는데 베란다 문을 열라고 하는적도 많았네요. 그래서 그게 늘 불안해서 남편이 술만 마시면 잠을 잘 못자요. 예민해져서작은 인기척에도 깨서 남편이 또 무슨실수를 하나 보게 되니까요.
사진찍어서 보여줘도 봤고동영상도 보여줘 봤고못고치면 시댁어른들한테 공유하겠다고도 해보고다 해봤습니다.
몇번 심하게 화를 내면 잠시 한 일주일정도 술안먹고 집에 얌전히 있다가 또 제가 풀리면 다시 저런 일상이 시작됩니다. 이게 몇년동안 계속 반복이예요
이제 제가 정신병 걸릴꺼 같은데 어쩌면 좋을까요?


추천수3
반대수28
베플ㅇㅇ|2024.07.23 10:19
혹시 큰 돈에 팔려왔어요? 정신병 걸릴 정도인데 그래도 같이 살 생각이신가봐요. 소변실수는 병원 가보세요. 그런데 내가 보기엔 소변이 문제가 아니라 알콜중독이 문제인듯.
베플ㅇㅇ|2024.07.25 08:35
술을 안먹어야지 기어코 쳐먹고 저렇게 드런일 벌이는건 뭐지??
베플ㅇㅇㅇ|2024.07.25 09:35
저희 신랑도 술먹고 소변 실수를 간간히 했었어요 한번은 안방 쪽 베란다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가 나길래 보니 거기서 소변을 보고있었고, 세면대에서 소변보는것도 봤었고...술 마신날은 팬티가 항상 젖어있구요 한 날은 제가 집을 비운적이 있었는데 집에 들어가보니 옷이 널부러져 있더라구요 출근이 급해서 그랬나보다 하고 옷 치우려고 집어드니까 축축하더라구요.... 바지에 실수를 한거였습니다. 신랑은 그걸 부끄러워해서 병원을 가보자고 권유해도 안가더라구요... 제가 공황장애때문에 병원을 다니고 있어서 선생님께 조심스럽게 여쭤보니 그건 답이 없대요. 술을 조절해서 마시거나 그게 안된다면 술은 안마시는게 답이래요 그래서 저는 이혼합니다. 술 좋아하고 스스로 절제가 안되는 사람 그 외에도 술 때문에 일어나는 많은 일들 때문에 술 마시는것만 봐도 이젠 짜증이 올라오고 화가나요
베플개뿔|2024.07.22 18:00
이혼 치매 곧 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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