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이후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쓰니
|2024.07.24 02:55
조회 405 |추천 0
매일 자책과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친구가 이곳에 글을 올려 보다 많은 사람들의 조언을
들어보라 하여 올립니다.
채널은 여기가 가장 많이 봐주실거라 해서 올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우선 저는 세입자로
- 구형빌라 / 다세대 (1992-3년식, 빨간벽돌형식)
- 18평 투룸
- 올 리모델링
- 전세 2억 (대출 1억 4천)
- 보험X
이렇게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계약기간 종료이후 이사를 가려는데
알고보니 깡통전세 무갭투자 매물이었습니다.
임대인은 보증금을 줄 수 없다 하여
결국 소송을 진행하였고
협의를 통해 경매 단계 이전에 명의 이전을 받았습니다.
고민은 여기서부터입니다
경기가 안 좋으니 당연히 집은 제값에 안 나갈테고
1-2천 손해 볼 생각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집이 안 나갈까 너무 걱정이 되고 스트레스입니다
또 소송 진행 중 두 가지 이슈가 생겼는데
하나는 직장이 2시간 거리로 이전하였고
또 하나는 아이를 출산하였습니다.
아이를 키우기에 좀 더 넓은 집으로 빨리 이사를 가고 싶은데
전세 대출 1억 4천 갚고
손해 금액 마이너스 2천 하면
남은 금액이 4천인데
4천에 전세대출 받거나 월세를 가야 하는지
아니면 여기서 좀 더 살면서
몇년 기다렸다 가야 하는지
(그러기엔 이 집에서 살기가 너무 싫고
또 집값이 계속 떨어질까 우려)
아니면 전세나 월세를 놓고 이사를 가야하는지
(그런데ㅜ전세는 다음 세입자를 못구하면 큰일 나는 거고)
도무지 어떤 방법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구형빌라를 누가 매수할지도 모르겠구여…
부디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