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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반 연애 후 이별했습니다
정말 많이도 싸웠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라고 생각하며 만났고
결국 우리는 서로 지칠때로 지쳐 끝을냈어요

첫날은 홀가분했고 다음날부턴 너무 힘드네요
누우면 바로 잠드는 사람인데 잠도 하루 3시간 자네요
숨도 턱턱막히고 가슴도 아리고 멍때리면 눈물이나려하고 미쳐요 ㅠㅠ
일도 손에잡히지않고 자꾸 멍때리면서
생각하게 되네요 별짓을다해봐도 자꾸만
그사람을 생각하려고 하는거같아요

살면서 많이 연애해봤지만 이런적은 단 한번도 없었는데 말이죠

시간이 약이겠죠ㅠㅠ?

추천수8
반대수1
베플ㅇㅇ|2024.08.07 09:12
원래 초반엔 그럼. 상대방이랑 뭐든 같이 했는데 그 사람이 없어지니까 내 일상이 없어진 거 같고... 근데 바로 지금 그 시기를 혼자 잘 즐기는 방법을 익히면서 버텨내야 함. 외롭다고 못 버티고 아무나 만나면 그 불안한 마음에 쓰레기들만 걸리고 정작 좋은 사람은 놓침. 암튼, 서로 지칠대로 지쳐서 끝냈으면 이제 비로소 편해졌다 생각하고 자길 돌보는 시간을 갖길. 그래도 정 못 견디겠으면 힘들게 운동이라도 하는 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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