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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일 안하고 집안일만 하면 김치 냄새가 나서 남편이 바람난대요

ㅇㅇ |2024.08.09 14:47
조회 7,400 |추천 28
제목이 너무 자극적인 부분 죄송합니다.



오늘 오전 10시 중소기업 면접을 갔다가 직접 들은 얘기입니다.

50대로 보이는 남성 한분이 면접관으로 오셨고
면접을 보는데,

1. 성인 나이트 가서 논 얘기를 함
웨이터들이 50-60대 라며

지들 회식한걸 왜 얘기하는지?



2. 남편이랑 7살 차이 난다고 하니
관리를 잘해야겠다면서
지금은 둘다 젊지만 나중에는 어린 여자들한테 한눈 팔 수 있다고 함

그래서 아 그런걱정은 안한다고 하니 그건 모르는 거라며 계속 남편 관련 험담을 함

계속 그런 식으로 모욕을 주길래 원래 아버지를 보면 아들을 안다고
아버님이 바르시고 좋으신 분이라고 함
그랬더니
그건 아버님이 억압 받고 있어서 표출을 못하는 거일수도 있다고 함

무시하고 아무튼 난 걱정안한다고 하니 계속 궁시렁 구시렁



3. 여자는 결혼하고도 일을 해야한다고 함
일을 하지 않고 집안일만 계속 하면 김치 냄새가 나서 남편이 한 눈 판다고 함

일반적인 부부도 이런데 남편이 또 7살이나 어리면 더 하겠지 ㅇㅈㄹ 함

어이가 없어서 할말을 잃음


진짜 살다살다 전업 주부가 김치 냄새가 난다는 말을 난생 처음 들어봄

면접 나온 뒤로 계속 기분이 더럽고 찜찜합니다.

저 면접관이 제정신인걸까요?


추천수28
반대수2
베플ㅇㅇ|2024.08.09 17:25
3.-> 제 어머니께서 맞벌이를 하셨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저렇게 여자가 시집을 갔으면 얌전히 집 안에 있어야하는 법이지 무능력한 남편 대신 어떻게든 돈 한 푼이라도 벌겠다고 밖에 싸돌아다녀봤자 외간남자와 배맞을 뿐이라고 했어요. 여자를 까는 인간들은 여자가 전업이든, 워킹맘이든 결국 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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