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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ㅇㅇ |2024.08.11 23:25
조회 7,339 |추천 3
어제 딸아이 유치원 하원 시킬려고 자전거타고 가는데 초등학교 고학년 남자아이와 부딪혔어요

제가 오르막길을 오르느라 조금 느리게 가고 있었고 남자아이가 내리막길이라 아주 빠르게 밟으면서 오는데 같은 방향으로 틀어서 충돌했습니다.

다른 곳은 괜찮은데 머리끼리 아주 세게 충돌했는데 솔직히 진짜 기절하는 줄 알았고 한참 아파하다가 아직도 가만히 있어도 욱신거리고 크게 부어올라서 심장 뛸때마다 욱신거리는 느낌이 들어요

근데 제가 일단 하원을 해야되서 남자아이한테 아프면 병원에 신고하라하고 제번호주고 갔는데 오늘 남자아이 엄마가 자기 아이가 혹이 크게 생겨서 병원에 갈거라면서 뺑소니로 신고하겠다는데 이게 말이되나요? 만일 교통사고라고해도 머리끼리 부딪하면 쌍방 부상인데

밤 늦게 전화한 것도 어이없는데 뺑소니 사고라는게 너무 어이가 없네요ㅡㅡ... 경찰에 신고해도 귀찮아질거 같고...

지금 그냥 너무 경황이 없고 당황해서 하소연해요... 어떻게 해결해야할지도 막막하고...
추천수3
반대수18
베플ㅇㅇ|2024.08.12 00:01
cctv확보하고, 동네면 늘 서 있는 차량들 중에 블박도 수소문하시고, 일단 님도 빨리 진단서 떼놓으세요.
베플ㅇㅇ|2024.08.12 08:13
연락처 줬는데 왠 뺑소니
베플ㅎㅎ|2024.08.11 23:30
주변cctv부터 확보하세요. 이틀이면 지워지는것도 있으니까. 경찰신고하면 보여줘요
베플ㅇㅇ|2024.08.12 06:02
보통은 길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면 안되는 곳이 엄청 많아요 횡단보도에 건널 때도 반드시 내려서 끌고 가라 되어있고 법으로 제정되어있어요 거기가 자전거를 끌고 가야 하는 곳인지도 알아보세요
베플ㅡㅡ|2024.08.12 08:18
하려면 하라고 해요. 대신에 뺑소니 아니면 명예훼손죄로 맞고소 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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