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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언니의 질투심

ㅇㅇ |2024.08.20 19:05
조회 474 |추천 1
어릴땐 그냥 내 기분탓인가 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나이 먹을수록 언니의 질투심이 너무 느껴져서
참아왔던게 폭발할거같아요
일단 부모님한테 인정받고 칭찬받는걸 엄청 좋아하는데
자기보다 내가 더 칭찬받거나 잘한다 싶음
뭔가 이를 악물고 부모님께 선물을 더 한다던가 더 잘할려고 한다해야하나…이게 진짜 첨엔 그냥 타이밍이 그랬던거지..기분탓이겠지..했았는데 진짜 질투하는거 맞는거같아
이번에 내가 엄마집으로 선풍기 보냈는데 자기도 갑자기 뒤에 마사지기 보내더라고…그리고 내가 개인샵 차린다고 또 이것저것 하니까 갑자기 안하던 운동,면허를 따더니 부모님앞에서 엄청 자랑하듯이 말해..얼마전엔 부모님집에 한밤자고 다음날 내가 청소기 돌렸거든 근데 갑자기 엄마아빠 자기한테 집중되게 막 노력하는느낌? 내가 부모님 집갈때마다 과일 사가는데 그거보고 또 뭠가 당황하다니 갑자기 나한테 “철 좀 들어라” 이럼…..외모 까내리는건 뭐 기본이였고 가족여행가면 일단 자기 뭐했다 뭐했다 자랑하면서 칭찬받을려고 발악해 난 언니랑 경쟁할생각없고 나도 딸로써 할도리를 하고있다고 생각하믄데 항상 내가 칭찬받거나 뭔가 대견한일을 하면 그뒤에 무조건 자기가 더 인정받게 뭔갈
하나씩 하는 느낌을 정말정말 많이 받았어 내가 칭찬받는 순간 뭔가 당황스러워하거나 말 더듬는것도 난 느껴지거든..언니때매 자존감 낮아질때도 많았고 나보다 자기가 우위에 있어야한다는 승부욕+질투심이 느껴져서 난 일부러 아무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거든.
친언니랑 사이 안좋은건아닌데 암묵적으로 이런경쟁심이 느껴지니까 어느순간 기분나쁘더라고 부모님 관심을 독점하고싶어 하는 느낌…언니가 왜 나한테 이런 경쟁심을
가지는걸까…언니랑은 3살차이야..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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