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내용
반지하
월세
2년계약
80년도에 지어진 구축
1. 이사온지 3주만에 발생한 곰팡이 사진과 바닥으로부터 올라온 습기로 벽지가 젖은 사진 봐주세요..
벽지가 아닌..구석 바닥에도 피어있고
심지어 가구 뒤가 아니라 앞에도 폈습니다 ;;
집주인에게 말했는데 여름 장마철(7월 입주)이라 어쩔 수 없다는데요
저보고 보일러 틀고 에어컨 틀면서 쾌적하게 하고 장판 바닥을 들어내서 청소하라는데요;;;;
저보고 어케하라고만 하고 본인은 별다른 조치를 취해주지는 않은 상태로 한달 넘게 지내고 있어요
제습기는 이사오자마자 사서 거의 24시간 내내 틀었는데도 저래요
집주인 말대로 보일러를 틀었지만 이미 피어있는 곰팡이를 다 없앨 수는 없고 벽에 퍼진걸 닦으면 다시 퍼지고 무한반복이에요
2. 집주인에게 벌레로 컴플레인했더니 집 앞에 크레졸 원액을 부으셔서 냄새가 3주째 나고 있습니다
(붓고 나서 방역했다고 통보식으로 얘기함.. 막을 수가 없었어요 )
이 소독약 냄새가 집 안에까지 다 들어와서 옷이며 벽지며 전부 밴 상태에요
본인은 냄새가 잘 안난다고 끝까지 발뺌..
80세 할아버지라 그런지 냄새를 잘 못맡으시는 걸까요
부모님까지 오셔서 냄새맡아보고 너무 심하다고 본가로 피신오라 하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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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유들로 어제 방을 빼겠다고 말씀드렸어요
제가 복비 내드리고 두세달치 월세내고 나가겠다고 했는데 다음 세입자 구할때까지는 절대 못 나간다고 하시네요
집주인이 집 앞에 뿌린 소독약 냄새때문에 방이 당장 안나갈 것 같은데 이런 경우 임대인 귀책사유로 계약해지 힘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