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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칠순잔치 어떻게 생각하세요?

쓰니 |2024.08.27 16:44
조회 261 |추천 0
아빠는 10년전에 돌아가셨고 엄마가 내년에 칠순이십니다.돌아가신 아빠는 아빠 49세때 암진단을 받고 16년을 투병하셨기 때문에 아빠 환갑때 잔치를 해드렸습니다.잔치하고 5년후에 돌아가셨구요. 그래서 회갑연 해드리길 잘했다 싶었어요.
남동생이 그동안 뿌려둔것도 아깝고 해서 내년에 엄마 칠순잔치를 하겠다고 하는데저는 가족들끼리 단촐하게 했으면 합니다.
저의 형제는 3녀1남인데 장녀인 언니를 제외하고는 다 싱글이예요.저와 여동생은 이혼을 했고 남동생은 결혼식, 혼인신고 없이 동거만 하고 있습니다.물론 저희 식구들은 우리집 며느리라 여기고 있지만요.
제 생각에는 그동안 뿌려둔 축의금을 거두고 싶은 거라면 남동생 결혼식이 먼저라고 생각하거든요.그리고 저희 엄마가 그동안 호적이 잘못되었다 하시면서 나이를 5살 높게 말씀하시고 다녔기 때문에 엄마 지인분들이나 동네 어른들을 모셔도 좀 민망한 상황이구요.
저를 제외하고 저희집 식구 모두 음주가무를 즐기는 편이라 잔치도 어떤 스타일이 될지 뻔하고 해서 가족들끼리 가까운 친척만 초대해서 식사 정도로 하자고 했는데 다들 제 의견에 반대합니다.
솔직히 잔치를 한다고 하면 저는 제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만 내고 잔치에는 참석 안하고 싶은데 제가 많이 이기적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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