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얼굴 침뱉기지만 현실조언 부탁드립니다.
각자 옆사람의 취미를 얼마나 이해하고 존중하시나요?
저에게 3년차 만나는 짝꿍의 취미는 선상낚시입니다 .
취미를 조금 넘어서 광적인 부분이 있는걸 본인도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배낚시 종류없이 다닙니다. 사귀기초나
썸탈때 그정도로 다니는지는 몰랐고 (한달 최대 10번 넘게도 다녔다고 합니다) 그문제로 싸우기 시작해 헤어짐도
몇번 있을정도고 헤어지고도 낚시를 다녀오던 사람이라
애초에 감당을 못하던 제가 놓아주는게 맞다고 보지만
진지하게 교제를 하던중이였고 맞춰간다 존중한다 하고
3년차 되니 싸우기도 힘들고 이해를 해주고 있던중이였습니다. 다만 남자들끼리 간다는 조건하에 가는건 터치 안하고 있던중이였습니다. 그 이유인즉슨 취미라고는 하나 오톡이나 밴드로 모임을 형성하고 일상을 공유 하는 부분이 컸기에 더군다나 남자들뿐 아니라 여자들 회원도 많은 부분을 차지 하고 있던터라 늘 예민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남녀가 모이는 공간에는 어떤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입장입니다. (처음부터 남사친 여사친은 없다고 생각하는 남친입장에 내로남불 같은 경향이 있어 자주 다툼) 흘러가는 소리로 모임에서 자기를 좋게 생각한다 좋아하는 여자도 몇있었다라는 소리를 듣고는 그저 취미의 정보 공유가 아닌 저는 친목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고, 그러다 이번 주말 일이터졌습니다
9월 금어기가 풀리면서 모임 전체 독배를 빌려서 가는걸 몰랐습니다. 남자들끼리 다녀온다 연박이다 하길래 싫었지만 보내주었고 가기전에도 몇번 확인 한부분이였습니다. 알고보니 모임에서 여자들도 다수 탔던걸 알게 되었습니다.
여자들도 같이가는지 연박인데 숙박은 어떻게 하는지 괜히 친목이다 팬션빌려 함께 여행처럼 가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었고 싫었습니다( 저랑은 팬션 사귀면서 두번 다녀왔고 늘 가고 싶었지만 낚시일정에 밀려 배려만 하던 상황) 하지만 남친은 아니다 인사는 하겠지만 알아서 숙소들 잡고 낚시만 하는거라고 몇번 확인 했지만 왠지 느낌이 별로 였습니다.
배에서 낚시할땐 연락 잘 안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끝나고 통화 하는 사람인데 연락이 오지 않아 제가 하게 되었고
(대충 끝나는 시간을 알고 있음) 그때도 전 확인차 여자는 없느냐 숙소는 어찌 하느냐 물어봤고 없다 했습니다.
그런데 톡도 느리고 전화도 바로 안오니 불안도 하고 통화될때마 물었습니다 여자는 있는지 팬션 같은거 잡아서 함께 밥먹고 친목하는건 싫다 그건 여자친구 있는 남자가 할일은 아닌것 같다 취미라는 이름일뿐 ‘그순간에도 없어’ 라고 말을 했고 넘어갔습니다. 저에게는 그저 저 아닌 다른 여자들과 여행 처럼 느껴졌습니다. 더군다나 저는 가고 싶어도 데리고 가지 않았습니다. 모임 사람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화요일 오늘 사실 확인 했습니다. 네 여자사람들 있었구요 팬션에서 밥도 같이 먹고 시간보낸걸 알게 되었습니다. 남친 입장은 아무짓도 안하고 왔는데 화를 내는 저에게 화가난다고 합니다..
여기서 제 질문 입니다! 여친에게 사실대로 말하지 않고
남녀 구분 없이 함께 팬션에서 밥먹고 한 부분 바람이 아닌가요? 전 속은 기분이고 배신감도 듭니다. 제가 오바하는걸까요 ? 제얼굴에 침뱉기 서로 쌍으로 욕먹을거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려봅니다 이걸 미안해라는 말로
넘어가주는게 맞다고 보는지 어차피 답이 보이는데 왜
글을 올려 상처에 상처를 더하느냐 할수 있지만 전 제입장에선 제가 잘못 되었다고 생각 안합니다.
많은 솔직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댓글은 보여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