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인데 아직도 자리 못잡은 동생
한숨
|2024.09.03 14:28
조회 29,854 |추천 9
고졸 검정고시 봤으면 그때부터 취업해도 모자랄판에
계속 알바만하고 시간 날리고
첫번째 회사 3년 다니고 또 다시 퇴사하고 알바하다가
두번째 회사부터 계속
1년, 한달, 3개월, 6개월 이런식으로 다니고 있어요
갑자기 부서가 사라지기도 하고
회사가 폐업하기도 하고
직장내 괴롭힘 못버텨서 퇴사하고
자기 적성에 안맞는다고 퇴사하고
고졸이라 다 최저임금에 계약직 자리만 가고
심지어 똥손이라 기술도 없습니다
신경 끄고 살고싶은데
부모님이 힘들어하셔서 저도 계속 신경쓰이고 짜증나네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될까요
다른 친구 동생들은 다 자리잡아서 잘 사는데
왜 제 혈육만 이런지 진짜 답답하고 한숨나와요
- 베플노노노|2024.09.04 01:55
-
저는 님 동생이 참 안쓰럽네요. 검정고시 봤으면 대학을 보내주는게 일반적인 직인 것같은데 취직하고 알바하고.. 자주 그만뒀다지만 놀지도 않고 계속 일했네요. 집 형편이 안 좋아서 대학 못 보내줄 수는 있지만 최소한 가족이라면 이해하고 항상 응원해줘야 합니다. 그게 가족이예요.
- 베플남자ㅇㅇ|2024.09.06 11:01
-
남들과 비교 마라, 30살이면 이제 과정일 뿐이다. 니가 동생 앞길을 위해 고군분투 하는거 아니면, 함부로 비난 말아라. 비난 보다는 도움을 줘라. 정보든 조언이든
- 베플남자ㅇㅇ|2024.09.06 11:23
-
대단한건데...본인 능력이나 사회성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뭐라도 해볼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안보이세요? 취업을 포기한 청년백수가 400만입니다.
- 베플남자허밋|2024.09.06 11:24
-
히키코모리로 집에서 안 나오며 게임만 하는 것도 아니고 사고 치고 다니며 빚만 쌓인 것도 아니고, 나름대로 꾸준히 일하며 자기 밥벌이 하고 있는데 한심해할 일인가요? 자주 그만뒀다지만 게을러서 그런 것도 아니고 회사 폐업이나 직장내 괴롭힘은 동생분 탓도 아니고요. 부모님이야 자식이 안정적인 직장 못 얻는 것 같아 걱정되시겠지만, 형제라면 응원해주시던가 관심 갖지 않는 게 더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