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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바뀔 수 있나요? 간절합니다.

결혼 6년차 결혼 후 남편이 저 모르게 대출이 4억 있는걸  알았어요. 
그리고 나서 그게 4억이 아니라 6억이라는걸 작년에 알게됬고
그리고 나서 그게 또 6억이 아니라 8억이라는 걸 최근에 알았습니다.
모두 사업자금이였고 생활비는 안갖다준지 3년됬어요. 
경제적인 부분은 다 제가 해결하고 있어요. 
일이 생길때마다 저희 친정과 제가 수습을 해줬었어요.
저는 지금 압류 회생 파산이며  사방팔방 알아보며 재산손실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눈뜨면 
알아보러 다니고 있어요. 
남편은 제가 열번 알아보면 한번 알아보더라구요.
이런상황을 원망할 틈도 없이 알아보고있는데 
 남편이 지난주에 허리디스크와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면서 절대 안정을 취해야 된다는
의사말에 지금 누워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요 
신생아처럼 누워만 있더라구요.. 
아파서 못 움직이는 건 알겠는데 어떻게 이 난관을 해결할지에 대해선 누워서도 충분히 
알아볼 수 있는 것들이 많거든요.
주로 상담이 전화로 우선 이뤄지는게 많아요.
근데  밖에 갔다 집에 돌아오면  누워서 핸드폰만 하더라구요.
아픈사람 붙잡고 화내는게 못된 걸 수도 있는데 화가 치밀어 오르더라구요.
일을 벌려놓고 아프다는 핑계로 뒤로 빠져있는걸로 밖에 안보였어요.
문제는 또 어떻게 할건지 변호사를 통해 알아본 내용을 정리를 해주면 다음에 말하자는 
식으로 애기를 하면
회피를 해요. 
아이들한테 아빠가 필요하단 생각으로 다음번에 달라질거다 
인생수업한거다라고 말하며 어르고 달래면서  살아왔는데
또 이렇게 돈으로 사고를 치니 천년의 사랑이 싹 사라지는 걸 요즘 느낍니다.
남편이 좋다고 할떈 언제고 돈때문에 사람이 다르게 보이고 미움만 쌓여요. 
이런 경제적인 부분들은 고쳐질까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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