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주부님들의 조언이나 의견이 필요한 것 같아 결시친에 글을 남깁니다. 모바일에서 작성하여 글이 읽으시기에 불편할 수 있는 점 미리 죄송합니다.
문제 상황을 공유하고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구매한 지 5년정도 된 LG전자의 최상급 제품라인인 시그니처 냉장고가 제 기능을 못하고 있으며, 수 차례의 수리기사 호출에도 불구하고 2개월간 동일 증상이 반복되고, 추가적인 증상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시그니처 제품은 전담 기사가 있으며, 동일한 기사가 방문 및 수리를 진행합니다. 타 기사를 배정받으려면 대기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여, 수리 일정을 맞추고자 하며 동시에 빠른 대응이 필요하기에 전담 기사를 계속해서 호출하였습니다. 제가 언급하는 수리에 참여한 메인 기사는 모두 한 명의 기사입니다(데려오는 보조 기사의 경우 총 2회 각 1명 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고장난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얼음 나오지 않음: 첫 수리 후 문제 발생 3회째, 여전히 얼음 생성되지 않음
- 1회차 수리: 필터 교체 시도-실패
- 2회차 수리: 냉동실 고장이 원인이라며 수리 진행-일시적 성공(약 1달 완전하지 않게 사용-얼음 생성 양이 적어 불편을 겪음)
- 3회차 수리: 아이스트레이 오류라며 트레이 부품 교체-일시적 성공(약 5일 사용)
- 문제 재발생 상황 및 3회차 수리에서 부품 교체가 정상적으로 완료되지 않았음을 확인(나사 1개 미결착, 아예 없음)
2. 냉동실 고장으로 냉동 불가: 첫 수리 후 문제 발생 1회째, 오늘 다시 냉기가 약해짐을 확인
- 1회차 수리: 컴프레셔 뒤쪽 먼지제거 및 수리 진행
- 문제 재발생 상황(냉기가 약해지고 있음을 확인, 냉동 제품에 물기 발생 + 아이스크림 녹고 있음)
3. 냉장실 도어히터 고장: 첫 수리 후 문제 해결된 적 없음
- 1회차 수리: 도어히터 자체 교체-실패
- 이후 방문하였을 때(냉동실 컴프레셔 먼지제거 및 수리시) 해당 내용을 말하자 냉동실 고장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며 수리 후 안정화 될 때까지 대기해보자고 함
- 2회차 수리: 센서 교체- 실패
- 문제 여전한 상황
4.3회차 수리 이후 냉장 고장: 새로운 증상 발생, 수리 예약 가능일 24일 오후로 안내받음
3의 도어히터 고장은 수리하지 않으면 다른 부위에 존재하는 히터가 과열되고, 냉장고에 무리가 간다고 하여 수리를 진행하겠다 하였으나 처음의 수리 이후에도 고쳐지지 않음을 말하자 수리기사는 ‘해당 부분은 냉장고의 주요기능은 아니라서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추후 연락드리겠다’ 라고 말을 변경한 적이 있습니다. 추후 연락은 없었으며, 히터 고장으로 도어 사이 물 발생 및 물기로 인한 도어 오픈 어려움(덜컹, 하고 큰 소리가 나며 걸리는 현상)으로 저희 쪽에서 다시 요청하였습니다.
얼음의 경우 지난 주 화요일 방문하여 부품을 교체하였으나,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다시 얼음이 생성되지 않고, 오늘 고장난 부분을 살펴보며 나사조차 하나가 결착되어 있지 않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부품 교체 시 부품 설치 과정에서 나사를 결착하지 않음) 이 때에도 추후 연락을 약속하였으나 기사님 연락은 없었습니다.
무당 수준으로 센서를 바꿔보고 기다리자, 단선으로 추측되어 부품을 갈아보자, 얼음 트레이가 얼은 것 같으니 트레이를 교체해 보자…. 바꾼 건 수 개인데도 불구하고 수리가 제대로 된 건 없습니다. 심지어 부품 교체에서 나사조차 없다는 건 제대로 설치를 진행하지 않았다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기사님은 선의라며 제품 수리비를 청구하지 않기 위해 본사에 미방문건이다, 점검이다 등등으로 수리비를 청구하신 적은 없으나(컴프레셔의 경우 10년 보증이므로 수리비용은 원래 없으며, 히터의 경우만 비용 청구하시겠다 하셨으나 고쳐지지 않았음을 알리자 결제 관련 언급 없으시고 이후 알아서 처리했다고 하셨습니다) 저희는 두 달 기간동안 이로 인한 스트레스, 기사님 방문시간 맞춤을 위해 업무 지장, 음식 상함 등의 갖은 문제로, 차라리 수리비가 지출되더라도 한 번에 정상적으로 고쳐지는 게 마음이 편할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처는 무엇인지(일단 가장 막막한 것은 저 많은 과일과 음식들을 최대한 냉장고에 어떻게 안전히 보관할지…ㅠㅠ 수리는 24일부터 예약 가능하다고 하셔서 주변 취소건이 없을 경우 8일 뒤 기사님 방문 예정이라 합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아닌 분들이라도 본인의 상황이시라면 어떻게 하실지.. 현명한 조언 듣고자 합니다.
혹시나 동일 제품 보유하신 분들도 비슷한 증상이 발생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댓글부탁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