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편은 정말 내편 아니고 시댁사람인건가요,,?

dkdld7 |2024.09.16 13:46
조회 18,585 |추천 53
추석 명절 맞이해서 시댁에 와있습니다.
가족끼리 모이는 걸 좋아하는 시댁...
결혼 7년차지만 아직도 힘들고 어색하고 부대낍니다.
저한테 시집 살이 시키진 않지만
더 눈치가 보이고 뭐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마음이 너무 불편합니다. 그래서 시댁만 오면 머리가 아픕니다.
제가 방구석에 혼자 있거나 하면 남편이 와서 챙겨주거나 살뜰한 말 한마디라도 해주길 바라는데 남편은 저는 안중에도 없고 시댁식구들이랑 떠들고 지네 가족이랑 놀기 바쁩니다.
워낙 무뚝뚝한 사람이라 다정함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뭐하고 있어? 뭐라도 먹을래?" 하며 챙겨주거나 하는게 어려울까요?
시댁이란 섬에 나홀로 와있는것 같아요.
지금 너무 외롭고 힘드네요.
그냥 결혼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추천수53
반대수19
베플ㅇㅇ|2024.09.17 05:17
방에 들어가서 폰 하거나 노트북 가져가서 넷플릭스 보거나 해요. 밀린 드라마 좀 보거나 나가서 산책하고 오거나 책 가져가서 읽거나. 장소만 바뀐 내 자유시간이라 생각해봐요. 그래도 애는 없나보네
베플남자ㅇㅇ|2024.09.19 14:12
오롯이 남편 탓만 하기엔 본인도 노력을 하나도 안하는 듯 자기 가족에게 다가가려는 노력 없이 불편해 하기만 하면서 혼자 틀어박혀 있는 걸 보면서 남편은 저 여자가 내 편이 아니구나 느낄 듯. 보아하니 시가 사람들은 쓰니 불편하게 안 만드려고 혼자 틀어박혀 있어도 뭐라고 안하고 쓰니 눈치만 보고 있나 본데… 자기는 가만히 있으면 남이 알아서 이끌어 주기만 바라는 사람 좀 답답함. 관계는 상호작용인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