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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쌩까는 심리 뭘까

ㅇㅇ |2024.09.17 23:32
조회 25,451 |추천 7

직장에서 만난 동기야 힘든 직업군이라 참 끈끈했어
나이먹고 이직하고 멀어지긴 했어도 동기들끼리 같이 여행가고 종종 만나다가 이제 하나둘 시집 장가 갔지
그 동기는 되게 엄청엄청 연애를 길게했고 동기들 중늦게 결혼한 편이야 내 결혼식엔 와서 축하해줬지.

결혼식 청첩장을 뭐 와서 주는걸 바라는건 말도안되는 일이고 적어도 한달 전에는 말해줘야 근무를 빼는데
결혼식 달에 자기 결혼한다고 연락이 왔고
거리도 멀어서 (차로 4시간 거리) 당연히 못갔어 ㅜ 난 어린 아이도있어 ㅜ
계좌로 송금해주고 못가서 미안하다 결혼축하한다는말을 안읽씹하더라고 지금 한 1년도 더지났는데 그냥 안읽씹이야

중요한건 다들 삶에서 전 직장 동기가 뭐 얼마나 중한 존재냐 싶겠지만 뭐 때때로 뭐하며사냐?
이러며 안부를 묻거나 뭐 갑자기 생각났을때 연락하면 만날순 없어도 다른 동기들은 카톡 정도는 하고 지내거든 . 결혼식에 못간게 그렇게 화가난걸까 ? 그냥 그정도뿐인 인연인걸까 ? 참 .. 가끔 생각나는데 허무하고 그래

추천수7
반대수101
베플ㅇㅇ|2024.09.21 10:31
안왔으니까 당연히 손절당하지 다 핑계임 혼자 애낳은 미혼모나 돌싱도 아니고 애핑계 ㅋㅋ 지긋지긋하다 ㅋㅋ 남편은 애 못본데? 인간관계를 유지하려면 원래 주고받고가 확실해야되는데 손절당할만하지 담부턴 그러지마요
베플ㅇㅇ|2024.09.21 11:20
미리 얘기했어도 넌 핑계 만들어서 안갔을거야. 결혼후 너같이 행동하는애들 많더라. 재수없는것들.
베플ㅇㅇ|2024.09.21 09:55
그쪽에서도 그냥 그 정도 인연이었나하고 생각했을듯 진짜 소중한 인연이면 애델고 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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