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갈 고르라고 하면 3번은 물어야 대답하는 가족 너무 답답한데
ㅇㅇ
|2024.09.18 11:16
조회 10,784 |추천 21
답정너 아니고 내가 예민한가 싶어서 물어봄
(성별 갈라치기나 가족이 난도질 당하는 건 싫어서
캡쳐나 가족 성별, 나이는 비밀)
내가 고생하는 가족 뫄뫄한테 특정 방식으로 조리한 음식 A를 갖다줌
근데 가족 뫄뫄가 이렇게 조리한 음식이 싫다며
이렇게 조리하면 맛이 없다를 포함한 싫은 이유를 말함
그래서 내가 "그럼 내일은 다른 방식으로 조리한 A 갖다줄까?
아니면 아예 가져가지 말까?"하고 물어봄
그랬더니 뫄뫄가 음식 A와 전혀 다른 얘기를 하거나
(음식 A얘기 전에 했던 대화 주제)
A가 싫은 이유만 2번 더 말함
그래서 난 또
"그럼 내일은 다른 방식으로 조리한 A 갖다줄까?
아니면 아예 가져가지 말까?"라고 2번 더 물어봄
3번 째 되어서야 뫄뫄가 다른 방식으로 조리한 A 갖다달라고 답을 함
나는 '아 그냥 예vs아니오나 이거vs저거 한 번에 대답해주는 게 그렇게 어려운가?' 싶고
가족 뫄뫄와의 대화가 매번 이런 식이라
좀 한 번에 골라주면 안 되냐고 짜증냈는데
내가 예민한 걸까?
내가 예민한 거라는 의견이 더 많으면 좀 더 참아볼 거고
진짜 답정너 아니니까 의견 좀
- 베플ㅇㅇ|2024.09.2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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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상대 입장에선 쓰니가 답답한 걸 수도 있음. 내가 이렇다 저렇다 이유를 얘기했다는건 이미 쓰니 질문에 대한 대답까지 다 한 거임. 너 이거 해라 말아라 시키는 건 미안하니까, 일종의 나 대화법으로서 난 이런 부분이 이래서 어떻고 이런 것들을 저렇더라고 말을 한건데, 그걸 못 알아듣고 계속 "그래서 어쩌라고?" 식의 질문을 던지는 쓰니가 상당히 답답하고 부담스럽게 느껴질 듯. 이건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라기 보단 성향차이에 따라 안맞는 부분이라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