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년전에 결혼한 평범한 사람입니다
만화책을 굉장히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구요
2000년대 중후반쯤 점점 만화가게가 폐업하기 시작하면서 싸게 파는 만화책들을 전권 구매해 소장했었습니다
장르 안가리고 학원물 소년물 연애물 호러물 등등이요
2006년쯤 폐업하는 만화책방 갔는데
유명한 이토#지 시리즈 상태좋은 책이 전권있길래 다 구매해서 소장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 많이 지나고 연애당시 구남친(현남편)이 제 집에 놀러왔을때 많은 만화책보고 눈 휘둥그레지고 좋아하길래 많이 공유도 했습니다
현재는 친정집 제방에 만화책들 다 두고온상태구요
오늘 아까 둘다 퇴근이 빨라서 같이 맥주한잔 하다가
최근에 어떤분이 인스타에 이토준지가 내한(?)해서 실제로 봤다는 글이 생각나서 얘기했더니
그런 만화를 왜 좋아하냐며 안그래도 연애때 이토준지시리즈 있는거보고 생각이 많아졌다고
그런걸 왜보냐며 정신병원 가봐야되는거 아니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무슨 정신병원이냐 했더니 그정도면 싸이코패스 아니냐녜요??ㅋㅋㅋㅋㅋ
그분 만화가 엄청 기괴하고 무서운거는 인정합니다만
이게 그런소리 들을 정도인가요??
그래서 당신은 영화 쏘우시리즈 다 보고 재밌다고 하던데 오히려 니가 싸이코패스 아니냐고 했더니 게거품 무네요
전 잔인한영화는 못봐서 쏘우 등등 아무것도 안봤거든요 ㅋㅋㅋㅋㅋ
만화책은 걍 그림이니까 보고 우웩하고 넘긴다지만
영화는 실제처럼 cg도 들어가고 그래서 아예 못봐요.
그래서 쏘우랑 데스티네이션 예로 들어서 니나 정신병원 가야되는거 아니냐 얘기했더니 쒸익 거리다가 컴터방에 들어가서 게임하는지 뭐하는지 안나오네요 ㅋㅋㅋ
아니 다시생각해도 어이없네
이토준지시리즈 소장한걸로 정신병자 취급받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