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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예식장 대국민 사기극인가봐요..

똥손 |2024.10.02 11:05
조회 2,068 |추천 4
내년 11월 결혼하려는 사람입니다.
(예신/예랑 단어가 아직 어색해서요)

하반기부터 준비해야지 하던 중에 6월쯤 뉴스에서 국립 현대미술관, 국립 중앙박물관 등의 공공 장소를 결혼식장으로 오픈한다는 기사를 봤어요.

바로 검색해보니 신문 기사에서도 동일하게 공공예식장을 추가 오픈한다. 예약은 10/1부터 받는다는 내용이 확인되었구요.

잘됐다 싶어서 10/1 자로 스케줄 알림을 걸어두고 이것 저것 찾아봤는데, 오픈하다는 기사 외엔 정보가 좀처럼 없었어요. 그래도 10/1되면 뭐가 생기겠지.. 했는데....

예약을 받는다는 공유누리 사이트에선 장소에 변동이 있다는 애매한 공지만 뜨고 다른 내용이 없었고,

국립중앙도서관에 전화를 했더니 ㅎㅎ;;
예식장 서비스를 안한다네요.

장소 정리도 안되어 있고 준비된 게 아무것도 없다고 해요, 본인들도 공공 결혼식장에 도서관이 포함된 걸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손해본 건 정성과 시간 정도긴 한데.. 근데 정부에서 이렇게 일을 할 진 몰라서 뭔가 사기 당한 기분이에요.

저출산이 심각하다고 결혼장려, 출산장려 하던데
이게 맞는걸까요?

덧 : 참고로 정보가 되실까 싶어서 추가로 기재합니다.

공공 예식장 정보가 너무 안보여서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마이웨딩이라고 공공 예식장 서비스가 있어서 그것도 확인해봤어요,

웨딩 업체들을 껴서 관리하던데 견적을 받아보면 일반 예식장과 전혀 차이가 안나요...!! 결혼 준비하시는 다른 분들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추천수4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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