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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나 겁나 평범한 듯

ㅇㅇ |2024.10.06 21:06
조회 7,395 |추천 9

나 살면서 특별한 게 하나 없어
남들처럼 누군가를 많이 사랑한 적도 없고
펑펑 울 정도로 속상한 적도 없음
그렇다고 그렇게 행복한 기억도 없음.

남들 얘기 들어보면서 많은 감정 느끼고 경험하는 사람들 많은데 나는 그냥 폰 보면서 또 아무 생각 안 한다는 생각 드니까 약간 자괴감 느껴짐..

학교생활 중에 도덕 시간에 막 자기가 살면서 가장 슬펀던 순간, 재밌었던 순간, 기억에 남는 순간 이런 거 쓰는 활동 있잖아 나 한번도 자세히 적어본 적 없어.

가족 분위기도 그냥 가끔 티격태격하면서
어떨 때는 화목한 그런 평범한 가정

친구들도 그냥 가끔 연락하면서 안부 묻는 친구들이랑 진짜 친한 애들 몇명

어디를 정말 아파본 적도 없고
죽을 뻔한 적도 없고
연애도 뭐 그럭저럭 아프게 한 적도 없음

어떻게 생각해? 그냥 내가 아무 생각 없이 사는 건가?

추천수9
반대수16
베플ㅇㅇ|2024.10.08 17:13
평범한게 얼마나 좋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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