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나는 지금 2024년, 다채로운 활동 중인 아역 배우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이름이다. 애플TV 플러스 ‘파친코’의 어린 선자부터, JTBC ‘그린마더스클럽’의 오새봄, ENA ‘유괴의 날’에서 윤계상을 한심하게 쳐다보던 천재 소녀 로희가 바로 그다.
유나는 최근 막을 내린 SBS 드라마 ‘굿파트너’에서는 극 중 차은경 변호사(장나라)의 딸 김재희 역을 맡았다. 과연 부모가 이혼할 때 자녀는 어떤 심리의 변화를 거칠까. 이런 원초적 물음에 유나는 연기로 답했다. ‘굿파트너’의 인기는 차은경의 이혼에 보이는 재희의 ‘리액션’이 절반 이상의 완성도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