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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외벌이 남편 보고 글씁니다.

남편 |2024.10.17 17:00
조회 96,941 |추천 35
세전 300아니고 세후 300입니다.

저도 많이 버는게 아니라는 건 압니다.

그래서 와이프가 좀 보탬이 되어줬으면 하는건데

글은 읽고 댓글 다는건지?

댓글에 있는것처럼 쿠팡알바나 공장알바 같은건

유동적으로 할수 있으니 일을 하려고하면 할수는 있죠.

근데 힘들고 고생하는거 싫으니까 안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자세히 안썼지만 쉬는 날은 분리수거 청소 제가 합니다.

이정도면 외벌이하면서 집안일 많이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저는 6살 딸을 키우고 있는 외벌이 가장입니다.

주 6일 영업직 세후 3백정도 벌고 있습니다.

제 고민은 아이가 6살이라 키울만큼 키웠는데 와이프가 일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양가 부모님들께서 지방에 살고 있어서 육아를 도와줄

사람이 전혀 없는데 아이가 아프기라도 하면 봐줄 사람이

없다는 거고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손이 많이 가서

본인이 육아를 하고 싶다는 이유입니다.

저는 영업직이라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는 술자리가 있고

주말에도 한번은 출근을 해야 합니다.

술자리가 없는 날은 집에 와서 설거지도하고 잠들기 전에

아이한테 책도 읽어줍니다.

쉬는 날에는 저녁에 요리도 합니다.

제가 큰 걸 바라는 것은 아니고 오전에만 잠깐이라도 알바를

해서 가정에 보탬이 되어줬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와이프가 260 외벌이 남편 글을 보여주며 자기는 아이

키우느라 일을 못하는거라고 애 없는데도 외벌이한다고

하길래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아이가 어렸을땐 어쩔수 없었지만 이젠 좀 일을 해도

될것 같은데 아이 하나 키우면서 일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와이프랑 같이 보겠습니다.

댓글 부탁 드립니다.
추천수35
반대수349
베플ㅇㅇ|2024.10.17 18:40
이래서 도와줄 수 있는 친정과 멀리 떨어진 지역 사는 남자랑 결혼 비추하고 직장 그만두고 전업하지 말라고 함 도와줄 사람도 없고 애 아프면 다 부인 책임으로 돌릴거면서 더 어려서 손 갈땐 퇴사하고 육아하랬다가 이젠 좀 컸다고 오전 알바하래고 더 크면 풀타임 하라겠지 경단녀라 최저임금 받고 몸 쓰는거 아니면 일 할 곳도 없고 요즘 경기도 안 좋은데 ㅎ 집안일도 좀 더 하고 애 아프면 영업직이니 님이 케어하세요 그러니 애를 안 낳는것임
베플ㅇㅇ|2024.10.17 17:53
애 아프면 쓰니가 연차쓸거죠? 지방에서 원하는 시간대에 어디서 일을 쉽게 구해
베플ㅇㅇ|2024.10.17 20:58
항상 느끼지만 ‘슬슬 일해도 되지 않아?’ 이게 진짜 양심없는 마인드 같아요. 전문직 아닌 이상 사람이 6년 쉬면 경력 단절 수준 이상으로 가치가 떨어집니다. 오전만 짧게 일할 수 있는 직업은 또 뭐가 있고요. 마트 캐셔나 식당 파트타임 하라는 뜻이잖아요. 이래서 애 안 낳거나 초반에 바로 복귀해야됨…ㅋㅋㅋ 애써 키워봤자 빈대 취급이나 받음
베플ㅇㅇ|2024.10.18 01:33
너같은 애들이 출산률 하락의 원인임. 니 필요할때는 주부해야하고 또 돈부족하면 일해야함? 게다가 애가 6살이면 손 개많이감. 오전 파트타임 알바? 애가 갑자기 아프면? 니가 자유로워서 병원데려감? 애 소풍가면? 니가 일찍일어나서 도시락 이쁘게 꾸미고 쌀거임? 너 여태까지 육아참여 뭐했냐? 주6일 3백이면 니 능력을 좀 키워서 이직을 해라. 양가 도움 일절 없이 애 키운다고 빡센 와이프한테 최저시급으로 일해서 돈벌어오라고 잡지말고. 니 애 안낳았으면 최저시급으로 공장에서 편의점에서 일할일도 없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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